#편지배달 #이벤트 #감사합니다띵동~🎶🎵벨이 울리고 반가운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하늘 배달부 모몽과 함께 주형제 앞으로 편지가 도착했어요.아이들은 편지를 보며 "엄마, 이거 뭐야? 어떻게 한거야?????"하며 엄청 신기해했답니다. 모몽씨가 배달해주고 간거라고 말하니 믿는 듯 아닌 듯 고개를 갸웃거리면서도 편지를 받고 좋아하는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에 기분좋은 미소를 짓게 됩니다. 📖"어디 보자, 오늘은 어떤 손님이 기다리고 있을까?"-본문 중에서- 숲에서 가장 높은 삼나무 위에 있는 나뭇잎 우체국의 우체부 모몽씨는 매일 아침 나무 꼭대기에서 숲을 내려다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떤 손님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하며 시작되는 모몽씨의 하루. 오늘은 무엇을 배달하게 될까요?.모몽씨를 따라 삼나무 꼭대기로 올라갑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숲은 봄이 찾아와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봄의 연두빛으로 가득한 숲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토끼 할머니의 당근케이크를 숲속 친구들에게 배달하게 된 모몽씨. 당근케이크🥕당근케이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저기 모몽씨~혹시 저에게 배달 올 당근 케이크는 없을까요? 괜시리 기다려집니다. 나도 손도장 멋지게 찍을 수 있는데😁봄을 맞이해 연두빛으로 가득한 숲과 서로 정을 나누며 기분 좋게 하루를 여는 숲속 친구들의 모습은 보는 이를 기분좋게 합니다. 숲속 친구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모습에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어릴 때 엄마는 음식을 만들면 꼭 이웃에게 나눠주셨어요. 토끼 할머니처럼요. 부침개를 부쳐도 떡볶이를 만들어도 큰 솥 가득 찌개나 국을 끓여도 한 그릇 덜어주며 "혜련아~ 아랫집 ○○네 이것 좀 갖다주고 와~"하셨어요. 그때는 이웃들과 음식을 나눠먹는게 전혀 어색하지 않았던 시절이였지요. 서로 음식을 나누며 정과 마음을 나누던 시절.그 시절의 따스함이 그리울 때가 많아요. 책을 펼쳐 따스한 정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이 온기를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 이 곳에 두고가려합니다. 함께 나눠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하늘배달부모몽씨와나뭇잎우체국 #후쿠자와유미코 #웅진주니어 #편지 #정 #함께 #나누는기쁨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