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 고물 자판기에서 시작되는 기묘한 이야기.<기기묘묘 고물 자판기>길을 가다 자판기를 보면 기웃거리게 된다. 뭔가 필요해서 그럴 때도 있지만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될 때가 많다.이 자판기에선 뭘 팔까?그냥 지나치면 괜시리 궁금해 눈길을 한번 더 주게 된다.<기기묘묘 고물 자판기>단어마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자판기가 기기묘묘하다고?그런데 고물이야? 고물 자판기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길래 기기묘묘하다고 하는 걸까?📙 기기묘묘 고물 자판기 1- 시간아 멈춰라! 얼음 땡 좀 - 먹고 싶어, 보물 식빵- 포근포근 배넷저고리📘 기기묘묘 고물 자판기 2- 바로바로 들려줄게, 불만 이어폰 - 누구든 불러 봐, 저승 호출벨- 마음을 묶어 줘, 꽁꽁 리본 제목만 봐도 궁금증해진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길가에 자판기가 하나 있다.여기저기 금이 가고 낡은 자판기다. 이 자판기에선 무엇을 파는지 밖에서 봐선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자판기 앞을 지나가면 노래가 흘러나온다. 🎶 나는 알지~ 당신이 원하는 게 뭔지~당신은 버튼만 누르면 되지~.이렇게 간단할 수가~오, 당신은 행운의 주인공~🎵원하는 게 뭔지 알고 있다고?버튼만 누르면 된다고? 버튼을 누르면 내 소원이 다 이루어지는건가?오~대박! 길을 가다 이런 노랫소리가 들려온다면 얼른 달려가 버튼을 꾹 눌러야겠다. 고물 자판기는 물건을 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버튼을 눌러 원하는 것을 이루어 줄 물건을 받으면 나도 무언가를 넣어야 한다. 일명 give and take! 그리고 넣은 물건은 다음 아이의 소원을 이루는데 사용된다. 그렇게 이어져 돌고 도는 것이다. 아이들의 원하는 것을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방법에 대한 생각과 내 소원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해야 할 것들, 노력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고물 자판기가 소원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지만 모든 소원과 고민을 해결하는데 전지전능한 힘을 갖는 것은 아니다.그 과정 안에서 각자 깨닫는 바가 있고 노력하는 것들이 있다. 그렇게 각자 원하는 것을 이루어간다. 그 과정이 담아내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고물 자판기를 마주하게 된다면, 고물 자판기가 나에게도 노래를 들려준다면 난 어떤 소원을 빌면 좋을까?? 고물 자판기가 나에겐 어떤 물건을 줄까?많은 궁금증과 생각을 하며 책을 덮는다.3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까??3권도 너무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