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마리의 떡 만들기 14마리 그림책 시리즈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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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월요일이 시작됐습니다.
1월 첫째주는 쉬어가는 기분이라 실감이 안났고,
둘째주는 아이가 아파 정신이 없었고,
셋째주에 이르러서야 진짜 1월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평온하게 잔잔하게 하루를 열어보려 합니다.


📖
오늘은 떡 만드는 날이에요.
"아홉찌랑 열찌도 도와주렴."
-본문 중에서-

온 가족이 다같이 모여 떡 만드는 날입니다.
아홉찌도 열찌도 예외는 아닙니다.
정말이지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날.
저마다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가족들을 보고 있자면 저도 팔을 걷어붙이고 거들고 싶어집니다.
함께 만들고 다같이 둘러앉아 떡 먹는 시간.
세상 그 어떤 떡보다 맛있겠지요?

.
잔잔하면서도 따스함이 담긴 그림엔 감성 필터가 끼워진 듯 합니다. <빨간머리 앤>을 볼 때면 느껴지는 사랑스러우면서도 평화로운 느낌이 <14마리 시리즈>의 그림책 속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그래서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되고 한번 보면 계속 보게 되는 모양입니다. 평온함이 느껴지는 그림을 보고 있으면 나도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요리를 하고 있으면 첫째가 슬쩍 다가와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럼 둘째도 다가와 함께한다고 해요. 그럴 때 주형제가 도울 일이 있다면 함께하곤 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이요.

가족이 다같이 무언가를 한다는건 특별한 일입니다. 물론 그 과정이 수월하진 않습니다.
첫찌부터 열찌까지 왁자지껄 복작복작 할 것은 분명하고 그 안에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겠지요. 온 얼굴과 손에 쌀가루 범벅이 되기도 하고 떡매에 떡이 착 달라붙어 낑낑거리기도 할거예요.
하지만 함께하며 배우고 느끼는 것이 많을 것입니다. 마음 한 켠에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이 되겠지요.


함께하는 즐거움.
그 즐거움을 기억해야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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