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 훌쩍 떠나고 싶은 그런 날엔.<어느 날, 이탈리아 소도시>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그런데 난 그게 잘 안되는 사람이다. 여행에 대한 열망도 없고, 낯선 곳은 두렵고, 짐을 싸는 건 너무너무 힘들다.그래도 뭔가 기분 전환이 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땐 나보다 모험심이 강한 남편이 두팔 걷고 나서곤 한다. 그냥 발길 닿는대로 걷거나 차에 태워 어디로든 데려다준다. 그럴 때 느끼는 그 해방감이란. 혼자 훌쩍 떠날 수 없을 땐 여행 에세이를 펼치곤 한다. 멋진 풍경이 담긴 사진과 그곳에서 보고 느낀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언젠가 그곳에 갈 날을 꿈꾸곤 한다. 뼛 속 깊이 집순이에 겁이 많은 내가 어딘가로 떠날 걸 꿈꾸는 건 커다른 일탈이다. 내가 애정하는 쇼파 구석자리에 앉는다. 커피 한 잔을 내리고 달콤한 간식도 하나 준비한다. 그리고 책을 펼친다. 그렇게 나만의 이탈리아 여행은 시작된다. 책 속에 가득한 이국적인 풍경들.그리고 그곳에 대한 정보들과 작가님의 이야기들. 여행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가 가득해 이탈리아 여행 가기 전에 보면 좋을 것 같다. 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이탈리아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사진 덕분에 자꾸만 펼쳐보게 된다. 소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 길을 걸으면 어떨까?혼자 걸으며 그 길의 분위기를 흠뻑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탈리아는 나에게 꿈의 도시 같은 곳이다. 아름다운 성당과 주황색 지붕, 달콤한 젤라또를 먹으며 걷다보면 바닥의 돌 하나까지도 사랑하게 될 것만 같다.언젠가 큰 결심을 하고 여행을 떠난다면 이 책을 옆에 끼고 이탈리아로 떠나고 싶다.어느 날, 이탈리아의 소도시를 걸을 수 있기를 바라며 책을 덮는다. 그 날이 꼭 오기를.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 때...누구나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삶의 어느 지점일 수도 있고, 여행 중에도 찾아온다. 그럴 땐 아시시의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걸어보자. 소박하고 편안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 사이에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난한 자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성 프란체스코의 발자취를 느끼며 걷다 보면 천주교 시니자가 아니어도 드넓은 초원이 펼쳐진 골목길 끝에서 충만해진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본문 중에서-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