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내년에 1학년이 되는 둘째가 살고 있습니다. 아이를 초등학교에 처음 보내는 것도 아닌데 왜이리 떨리는걸까요?? 첫째에게 "첫째야, 초등학교 처음 갈 때 어땠었더라??"하고 물을 정도로 뭘 해야 할지 막막해집니다. 불과 몇 년 전인데 말이죠그런 저에게 귀염둥이 휘뚜루가 찾아왔습니다. 학교 생활을 어떻게 하는 건지 알려주려는 걸까요?휘뚜루의 좌충우돌 1학년 생활기. 살짝 엿보러 가볼까요?🏷달수 초등학교 1학년 1반. 새학기가 시작됐는데 계속 한 자리가 비어있습니다. 이 자리의 주인은 누구일까요?그러던 어느 날! 물을 뚝뚝 흘리며 하얀 보자기를 메고 수달 '휘뚜루'가 교실문을 활짝 열고 들어왔습니다. 수달이 학교에 무슨 일이지요?세상에! 교장 선생님이 수달의 입학을 허락했지 뭐예요!세상에. 수달 휘뚜루와 함께하는 마음 가는 대로, 닥치는 대로 휘뚜루마뚜루 학교 생활. 함께 시작해볼까요?.1학년. 아이들은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며 학교 생활에 대해 배우느라 정신이 없고, 선생님은 학교의 규칙이나 생활에 대해 모르는 아이들에게 하나하나 알려주며 기본 생활 습관을 알려주느라 바쁘십니다. 여기 이제 막 학교 생활을 시작한 1학년 아이들과 휘뚜루가 있습니다. 실내화가 없어 눈물이 나기도 하고, 복도에서 쿵쾅쿵쾅 뛰어 혼나기도 하고, 급식실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여러 일들을 통해 아이들은 학교 생활을 배워갑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그런 모습을 책을 통해 보며 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하게 되지요.아이가 학교 생활을 시작하면 부모들도 바빠집니다. 학교 생활을 챙겨야 하고 아이의 공부도 챙겨야하니까요. 그리고 초등학생 아이를 둔 부모가 신경쓰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읽기 독립입니다. 주변에 많은 부모님들이 저에게 묻곤 합니다. "아이의 읽기 독립은 어떻게 해야 하죠? 아이가 자꾸 책을 읽어달라고 해요."그럼 전 말합니다. "읽어달라고 하면 기쁜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그리고 재밌는 읽을 거리를 많이 제공해주세요. 같이 도서관에 가서 골라도 좋고 서점에 가서 골라도 좋아요. 그렇게 고른 책을 아이와 함께 보세요. 부모와 함께 재밌게 읽다보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스스로 읽는 날이 올거예요."저희 집 아이들은 스스로 읽기 독립을 했지만 저절로 된 건 아닙니다. '스스로' 하도록 하기 위해 뒤에서 전 끊임없이 노력했거든요.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을 제공하고 함께 보며 아이와 책 읽는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그런 노력 끝에 아이가 스스로 읽기 독립을 하는 날을 맞이하게 됐지요. 하지만 거기서 끝은 아닙니다. 지금도 읽어달라고 하면 책을 읽어주며 함께합니다. 읽기 독립을 했어도 부모와 함께 책을 보며 보내는 시간은 또다른 느낌이거든요. 그렇게 함께하며 아이가 책 읽는 것을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책을 즐기며 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긴 내용의 책을 읽고 이해하는 힘을 기르다보면 문해력을 키우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휘뚜루는 1학년>은 부모와 함께보며 아이에게 책의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는 동화책입니다. 아이들이 평소에 보던 그림책보다는 글이 많고 책이 두껍지만 풍성한 의성어와 의태어, 재밌는 이야기와 귀여운 그림으로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동화책의 즐거움을 알려주면서 새로 시작할 학교 생활의 맛을 살짜기 보여주는 <휘뚜루는 1학년>예비 1학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휘뚜루와 함께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해볼까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