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집에 돌아갈래~~~~~!<도대체 해외여행이 뭐라고>첫째가 기다리며 보는 시리즈가 여러 권 있는데 <숭민이의 일기> 시리즈도 그 중 하나다. 첫째는 다음 책을 기다리며 여러번 정주행을 해서 이젠 어느 책에 어떤 에피소드가 있는지 외우고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이런 아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 책을 만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싶다. 아이의 시간을 즐거움으로 채워주시고 독서하는 시간을 좋아하게 만들어주셨으니 너무너무너무 감사할 수 밖에👍<숭민이의 일기> 9번째 이야기가 출간됐다. 이번엔 숭민이가 해외여행을 가려나보다.숭민이가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은 어떤 여행이 될까?평범한 여행은 아닐 것 같은데~! 책을 펼치기 전부터 기대된다. 📖🏷 호윤이는 착하고 친절했다. 웃긴 이야기도 종종 해서 재밌는데 딱 하나 엄청난 단점이 있었다. 그게 뭐냐면 ······ 자랑이 너무 심했다. (p.17) 🏷 그래서 호윤이한테 제발 자랑 좀 그만하라고 소리를 지를까 하다가 다른 명언이 또 생각나서 참았다. 호윤이의 자랑에 내 자랑으로 상대하겠다고 마음먹었다. (p. 22)🏷 난 학원에 가자마자 호윤이한테 자연 크런치 이벤트에서 일등을 해서 호룰루 바라바에 간다고 자랑했다. 정확하게 말하면 내가 아니라 지유가 당첨된 거지만, 굳이 밝히지는 않았다. "말도 안 돼. 증거 내놔 봐."나는 호윤이가 이럴 줄 알았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꺼내 인터넷에서 '자연 크런치 용림 제과 시상식'을 검색해 보여 줬다. 수십 개의 뉴스가 떴고 우리 가족 사진이 여러 장 나왔다. 나 혼자 웃는 사진도 있었다. 진짜 유명한 사람이 된 것만 같았다. (p. 54)-본문 중에서- 매력만점 숭민이의 친구들과 새롭게 등장한 친구 호윤이, 은근 중독성 있는 숭민이의 노래까지. 여러가지 재밌는 요소로 가득한 숭민이의 일기다. 이벤트에 당첨되서 해외여행을 간다니. 이 무슨 꿈같은 이야기란 말인가~! 꿈에 그리던 첫 해외여행은 비행기를 타는 것조차 쉽지 않다. 여행자들의 천국이라는 호룰루 바라바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남의 일기를 모올래 훔쳐보는 느낌으로 책장을 살짜기 넘기게 된다.딱 초등학생다운 면모를 보이는 숭민이. 장난꾸러기의 모습과 기특한 모습이 뒤섞인 숭민이를 보고 있으면 정말이지 우리집 애들을 보는 것 같다. 친구들과의 에피소드도 재밌고, 일상 속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도 흥미롭다. 책 속의 이야기지만 현실에서도 일어날 법한 이야기라 더 빠져들어 보게 된다. 어딘가에 숭민이가 살고 있을 것만 같은 느낌마저 든다.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숭민이의 일상.그런 숭민이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숭민이의 일기를 펼쳐 보세요. 남의 일기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1권부터 쭈욱 정주행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어 보게 될 거예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