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잇는 실 밝은미래 그림책 58
브룩 보인턴 휴스 지음, 이효선 옮김 / 밝은미래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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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잔잔한 파스텔 톤의 그림 안에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우리에게 전합니다. 그렇게 이어진 마음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에 오늘도 글을 씁니다. 책을 통해 전해진 이 마음이 누군가에게도 이어지기를 바라며.

📖
우리가 사는 이곳에는
보이지 않는 실이 있어.
그 실이 나의 마음을
너의 마음과 이어 주지.
-본문 중에서-

아이와 꼭 마주안은 엄마의 모습에 저와 아이들의 모습이 겹쳐 보입니다.
아이를 처음 어린이집에 보내던 날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지만 엄마는 늘 너의 마음 속에 있어. 알지? 우리 즐거운 시간 보내고 조금 이따 만나자."
우리가 모든 순간에 함께하진 못하더라도 마음으로 이어져 함께하고 있음을 아이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저의 그런 마음이 책 속에서도 느껴져 더 마음이 가고 공감이 됐습니다.

우리는 모두 각각의 존재로서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혼자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만나 또 하나의 생명이 세상에 태어나고 그렇게 이어져 하나의 가족이 됩니다. 서로에게 마음을 주고 사랑을 주며 자라난 따스함으로 이어진 마음은 조금씩 조금씩 주변으로 이어져갑니다.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마음이 이어지고 그 마음은 퍼져나가 아직 만나지 못한 누군가에게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지금 저의 글을 읽고 있는 분들과 저도 아직 만나지 못했더라도 마음으로 이어져 있는 것처럼요.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공식이 언제나 모든 상황에서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쁜 순간에 함께 웃고 슬픈 순간엔 그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렇게 함께 살아가고 싶습니다.

마음을 나누며 함께하는 것.
그 마음이 크고 대단하길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는 안도감,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고 느낄 따뜻함을 나누며 서로 공감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을 시작하며 저의 마음 한 조각을 이곳에 두고 가려합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그 따스함이 필요하다면 그 마음으로 우리가 이어져 오늘 하루도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잊지 마세요. 우린 모두 혼자가 아니예요.
우리는 언제나 마음으로 이어져 있답니다.

📖
나의 마음은 언제나 너의 마음과 이어져 있어.
-본문 중에서-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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