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통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물통의 여름휴가>우리 주변의 물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상상 속으로 떠나는 <제멋대로 휴가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가 나왔다. 냉장고, 책가방, 전기밥솥, 텔레비전 등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들.이번엔 물통이다!📖🏷 "이상한 일을 하는 건 내가 아니지 않나요? 날 혼자 여기 내버려두고 다들 캠핑장에 간다는 게 말이 되는 일인가요?"물통이 버럭 화를 냈다.그렇구나. 물통도 함께 가고 싶었구나. 나는 기분이 좋아졌다. "엄마, 물통도 데려가요." (p.11)🏷 "겐이지, 내버려두고 저쪽으로 가자."물통이 일어나서 말했다. "그래, 가재 잡으러 가자."물통이 즐거워하며 껑충 뛰었다. 그러자 머리 위에 있던 개구리까지 '개굴'하고 기분 좋은 소리를 냈다. (p. 22)🏷 "음... 너를 캠핑에 데리고 가지 않은 게 좋았으려나.""그렇진 않아. 그렇게 즐거웠던 기억, 십 년이 지나도 잊지 못할 거야." (p. 70)-본문 중에서-캠핑장으로 떠나려는 겐이치 가족. 그런데 아빠의 차키가 사라졌다. 어디간거지?오잉? 차키가 왜 물통 속에 있는 거야?!캠핑장에 함께 가고 싶어하는 물통까지 합류해 함께 여름휴가를 떠나게 된다. 겐이치와 물통이 함께 만들어 가는 즐거운 여름 이야기. 함께 즐겨볼까요?.아이들은 저마다 애정하는 물건들이 있다. 그 물건과 함께하며 이름을 붙여주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아이들의 그런 유쾌한 상상이 현실이 되어 눈 앞에 펼쳐진 것만 같은 <제멋대로 휴가 시리즈> 물통과 함께 여름휴가를 즐기며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겐이치를 보며 올 여름의 추억들을 떠올려본다.물통과 함께 여름휴가를 즐기고 온 겐이치는 더이상 물통을 쓸 수 없게 되자 고민에 빠진다. 물통을 버릴 순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물통을 연필꽂이로 쓸까?리코컨을 담는 통으로 쓸까?음...꽃병?어떻게 하는게 좋지?고민고민하던 겐이치는 물통과 즐거운 추억을 고이 간직할 수 있는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다. 겐이치와 물통의 따뜻한 추억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책으로 꼬옥 만나주세요!!물건을 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요즘 시대에 추억이 담긴 물건을 소중히 생각하는 겐이치의 모습이 참 대견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유쾌하고 따스한 이야기와 함께 여름의 추억과 물건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물통의 여름휴가>기발한 상상력과 통통튀는 매력이 넘치는 이야기는 독자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