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대로 파랑 그림책 8
장 이브 카스테르만 지음, 하리라 옮김 / 파랑서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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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감각적인 그림과 색감,
간결하지만 명확한 메세지와 깨달음을 전하는 그림책을 보며 다시 한번 그림책과 사랑에 빠진 기분이다.

눈을 지그시 감고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아이. 두 팔을 쭉 뻗고 타는 모습이 왜이리 편안해 보이는지.
그런 아이의 모습에 반해 나도 스케이트 보드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세상은 놀라운 일로 가득해.
갈 수 있는 길도 아주 많아.
-본문 중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옆구리에 끼고 길을 나서는 아이.
아이는 세상 속을 자유롭게 달린다.
말 그대로 '가고 싶은 대로'!
어디로 갈까?
어떤 길로 갈까?
어떻게 갈까?
누군가 알려주지 않는다.
아이는 자유롭게 가고 싶은 곳을 향해 나아간다.
그 모습에 묘한 해방감이 느껴진다.

난 뭘 하든 FM에 가깝게 하는 사람이다. 정해진대로 배운대로 시키는대로.
그 길을 벗어나면 뭔가 불편하고 불안했다.
그런 내가 아이를 키우며 얼마나 놀랄 일이 많았을까.
정해진 길을 벗어나는게 일인 것처럼 늘 새로운 길로 가는 아이들을 보며 처음엔 깜짝 놀라고 당황스러웠었다.
'왜 저러는거지?'
'저렇게 하는 거 아닌데...'
하는 생각들에 혼란스러울 때도 많았다.
그런데 아이들을 보며 배웠다.
정해진 길이나 방법이 꼭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을.
세상에는 새로운 길과 방법이 많다는 것을.

새상은 넓고 우리가 갈 수 있는 길은 많다. 내가 원하는 곳으로 나아가는데 정해진 길 같은 건 없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면지의 여러가지 방법으로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아이처럼 자유롭게 하고 싶은대로 가고 싶은 곳으로 가면 되는 것이다.


오늘은 어떤 길로 가볼까?
그곳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한치 앞도 모르는 세상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겁이 날 때도 있지만 우린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달려보자. 내가 가고 싶은 대로!
숨을 크게 들이쉬고 달려볼까?
하나, 둘, 셋!
자, 달려!


📖
정말 멋진 날이야.
숨을 크게 한번 마셔 봐.
하나, 둘, 셋!
자, 달려!
-본문 중에서-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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