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포근한 느낌의 양모펠트 인형으로 만들어진 그림책 <건전지 엄마>책 속 인형들과 소품들을 보고 있으면 인형놀이를 하던 시절을 떠올리게 된다. 요거 가지고 놀면 재밌겠다😁📖우리 엄마는 못 하는 게 없어.우리가 심심할 때나 아플 때언제나 가장 먼저 달려와.우리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건전지야. -본문 중에서- 못 하나는거 없이 뭐든지 척척 잘 해내는 건전지 엄마.아이들이 놀 땐 비눗방울도 척척,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담아내는 것도 척척.정말 척척박사구나 싶다. 그런 건전지 엄마의 모습을 보며 나를 돌아봤다.난 어떤 엄마지?엄마가 아닌 그냥 '나'일 땐 못하는 것도 많고 겁도 세상 많다. 작은 벌레 한 마리에 흠칫 놀라기도 하고 무언가 해보라고 하면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부터 생각한다. 그런데 엄마가 되고 난 '나름' 천하무적이 됐다. 자신없고 평소라면 못한다고 도망갔을 일도 일단 해보고, 두렵고 무서운 순간에도 용기를 내 본다. 예전의 나라면 상상도 하지 못했을 모습을 엄마가 되고 많이 발견했다. 엄마가 되고 아이들을 키우며 나도 같이 크고 있다. 처음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됐을 땐 내 모든 꿈과 자유, 가능성을 빼앗긴 느낌이였다. 엄마라는 자리에 발이 묶여 아이에게 붙잡혀 아무것도 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젠 안다.엄마라는 자리는 '나'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을. 엄마가 되고 내 안에 숨어 있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다. 그렇게 난 못 하는게 없는(없는건 아니고 사실은 많지만 노력하는😅) 엄마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어느새 금요일이다. 바쁘고 정신없었던 한 주가 지나가고 있다. 어젯 밤 주형제와 함께하며 '엄마 충전 완료!' 했으니 오늘도 힘내서 잘 지내봐야지!오늘 하루도 화이팅!!💪-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