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어
호아킨 캄프 지음, 임유진 옮김 / 곰세마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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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아 곰아~어디가니?
<더 베어(The Bear)>

제목이 <더 베어>인데 출판사 이름이 '곰세마리'라고 한다.
오잉?
이거슨 데스티니🎵🎶
이곳에서 이 책을 출간한 것은 운명인가보다.


📖
- 우리 오스카도 데려 갈까?
- 좋아.
- 나는 배 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신나. 너는?
- 나도! 너랑 나랑 오스카, 셋이 함께니까.
- 오스카, 너도 신나지? 오스카? 오스카?!
- 안돼!! 오스카가 없어졌어.
-본문 중에서-

.
두 친구가 호수에서 배를 탄다.
둘이서만?
놉! 사랑스러운 친구 곰 '오스카'와 함께.
셋이 함께하는 배 타기는 너무나 신난다.
그럼 이렇게 신나고 즐겁게 이야기는 끝나게 될까?
불행하고도 다행스럽게도(?) 그렇지 않다. 우리의 인생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법. 이 두 친구가 소중한 오스카를 잃어버리게 될지 몰랐던 것 처럼 말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도록!
오스카는 오스카만의 신나는 모험을 즐기게 될테니 말이다.

두 친구의 대화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그림과 묘한 조화를 이루며 이어져간다.
글의 이야기와 그림의 이야기가 다르지만 조화롭게 흘러가는 것. 그게 그림책의 묘한 매력이 아닐까 싶다. 다른 이야기인 듯 흘러가지만 그 안에서 펼쳐지는 조화는 말해무엇하랴.
부조화의 조화랄까?!

뱃놀이는 즐겁게 마무리가 될까?
두 친구는 호수를 무사히 건너게 될까?
그럼 오스카는?

오스카를 걱정하며 소중히 여기는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두 친구. 이 친구들과 오스카와 상상 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험은 너무나 매력적이라 보면 볼수록 푹 빠져들게 된다.
두 친구의 대화가 어떻게 흘러갈지도 궁금하고 오스카의 모험이 어떻게 끝나게 될지도 궁금하고! 상상하지 못한 상상의 세계가 펼쳐지면서 현실과의 연결고리도 놓치지 않는 다재다능한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더 베어(The Bear)>
같이 보실래요?
한번만 볼 순 없을걸요?
매력 가득이라 자꾸만 손이 가거든요🐻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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