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그림 속에 이야기가 담겨있어 그림을 하나하나 뜯어보게 된다.📖나는 쓱싹쓱싹 고양이.지저분한 건 정말 싫어.여기저기 쓱싹쓱싹또박또박 줄을 맞춰.빨주노초파남보색깔별로 나란히.이런 나는 어때?-본문 중에서-고양아~괜찮아~혹시... 우리집에 올 생각은 없니?지금 나에게 니가 필요한 것 같은데😹.기운이 빠져 아무것도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 그런 날,나의 모습에 짜증이나고 마음에 안드는 그런 날,자꾸 가라앉는 날,누군가 나에게 "괜찮아."라고 말해준다면 어떨까?난 긍정적이고, 잘 웃고,부지런한 사람이다. 음...대체로는 말이다.그런 내 안엔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턱밑까지 일이 밀려왔을 때 후다닥 움직이는 내가 있다.웃는 것조차 잊을만큼 우울함의 굴에 점점 빠져드는 내 모습도 있다. 이런 내 모습은 어때?괜찮아?이런 나의 모습.안괜찮다고 느낄 때도 많다.진작에 부지런히 움직였음 이런 일이 없을텐데 꼭 이렇게 막판에 이런다고 나 자신을 탓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마무리를 위해 늘 노력하는 내 모습에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 동글동글 사랑스러운 나도 있고, 울퉁불퉁 제멋대로인 나도 있다.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에 눈물이 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지만 그 또한 괜찮다.나의 모든 모습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가.사람이 언제나 환하게 빛나며 좋을 수만은 없는 것이다.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에 지치고 힘이 빠진 그대여.괜찮다.그럼 좀 어때.그런 순간에도 우린 모두 각자의 모습으로 예쁘다. 각자의 모습으로 빛난다.우리 모두가 그런 존재임을 잊지 말자.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