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고 했잖아
박시은 지음 / 마음연결 / 2022년 12월
평점 :
절판


육아도 잘하고 싶고 내 꿈도 이루고 싶어
<할 수 있다고 했잖아>

임신을 하며 일을 그만뒀다.
출산을 하고 아이를 키우다보니 일을 다시 할 수 있는 여력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내 아이는 내가 키우고 싶었고, 엄마로서 나의 역할을 잘하고 싶었다.
그래서 일을 할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아이를 키우며 살다보니 내 꿈은 마음 속 깊은 곳 어딘가에 숨겨두고 살아야했다.

'육아도 잘하고 싶고 내 꿈도 이루고 싶어'라는 문장 앞에 내 마음을 고스란히 내놓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엄마로서 육아를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나의 꿈도 이루고 싶은 그 마음.
작가님은 물론이고 많은 엄마들의 마음이 아닐까?

📖
🏷 누군가 머뭇거리고 있다면 이런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 쉽지 않겠지만 문을 열고 한 걸음만 나아가라고. 새로운 사람들이 의외로 당신을 응원하고 힘껏 끌어당겨 준다고 말이다. 새로운 세상은 두렵지만, 곁에 함께 걸어주는 사람이 있었다. 그들과 함께 걷다 보니 기회가 찾아왔다. 그들과 걷기 위해선 일단 움직여야 한다. (p. 24)

🏷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결국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꿈을 꾸고, 목표를 이루는 건 나 자신이 해야 한다. 앞으로 가는 길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사람은, 나의 존재 자체를 인정해 줄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p. 86)

🏷 균형 잡힌 삶은 각자의 역할에 욕심도 후회도 없이 매일 만족하는 하루를 보내는 상태가 아닐까. 오늘 만족했어도 내일 만족하지 못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생각했다. 일은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도 생기며,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번갈아가며 생긴다.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 하지만 마음은 다르다. 일과 달리 마음은 의지만 확실하면 움직여 볼 수 있다. 균형은 맞춰 살 수 있다고, 각자의 의지에 달렸다고 믿었다. (p. 156)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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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든 글을 보고 있으면 남일 같지 않다. 지금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고, 나의 미래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프리랜서 강사로 일을 하다보니 두 아이의 동선을 생각해야 하고, 남편과 시간을 맞춰야 한다. 아이가 아파 발을 동동 구른 적도 많고, 코로나 시국에 갑자기 어린이집과 학교를 보내지 못할 때면 아이를 어쩌지 못해 마음 졸인 적도 많다.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해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글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하는 내 모습을 보는 듯해 공감과 함께 큰 위로를 받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는 아이를 바라보며
'나의 꿈은 뭘까? 앞으로 뭘 해야 할까?'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이 그분들께 먼저 길을 걸어간 선배의 조언이 되기도 하고 위로가 되기도 할 것이다.

그분들과 나 자신에게 꼭 말하고 싶다.
"할 수 있다고 했잖아! 파이팅!!!"

📖
"넌 할 수 있어. 원하는 모습이 현실이 될 거야."
매일 다가오는 낙담, 불안, 의심을 떨치기 위해 30가지의 문장을 만들어 읋었다. 작은 습관들을 몸에 물들이며 꿈을 꾸고 한 걸음 나아가고, 목표를 세우고 또 한 걸음 걸어갔다. 조금씩 발전하는 나의 모 습을 확인하면 어제보다 나은 사람이 된 것 같아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 믿어주고 사랑하고 꿈을 꾸었더니 현실이 되었다.
지금 이 순간이 꿈이라면 계속 꿈을 꾸려고 한다. 1년 뒤 현실이 되어 있을 꿈을 오늘도 꾼다. (p. 177)
- 본문 중에서 -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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