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를 만들자! 귀쫑긋 그림책
나카가키 유타카 지음, 손진우 옮김 / 토끼섬 / 202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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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힘을 합쳐 UFO를 만들어보자!!!!!
<UFO를 만들자!>

표지의 그림을 보는데
'어? 이 그림책 딱 주형제 취향인데?!' 했다.
구석구석 볼거리 가득한 그림들,
그 안에 담긴 유쾌한 이야기들.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뒷표지의 바코드까지도 너누 사랑스럽다.

📖
마을에 UFO가 떨어졌어요!
"무슨 일이야?"
마을 사람들이 UFO가 있는 곳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외계인들이 UFO 밖으로 나왔어요.
"박사님, 도와주세요.
UFO가 망가져서
우리 별로 돌아갈 수 없어요!"
-본문 중에서-

마을에 불시착한 UFO.
UFO가 고장나 자기네 별로 돌아갈 수 없는 외계인들은 박사님에게 도움을 청한다. 외계인들은 UFO를 고쳐서 자기 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책을 펼쳐 앞면지와 뒷면지를 보면서부터 이미 너무 재밌다.
자주 나오는 등장인물과 별로 나오지 않는 등장인물이라니.
책 속에 얼마나 나오길래 이렇게 나눈건지 그 분량이 궁금해진다.
하나하나 다 찾아봐야하나 🤔

책 속 빼곡한 등장인물들을 보고 있으면 옛날에 많이 봤던 <윌리를 찾아라> 시리즈가 생각난다.
앞 · 뒤면지의 등장인물들을 모두 찾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찾아보여 그림을 뚫어져라보지만 난 아무리 봐도 잘 모르겠다. 그런데 아이들은 기가 막히게 찾아낸다.
구석구석 그림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살다보면 어딘가에 불시착 한 것 같은
막막한 순간들이 있다.
우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 때, 그 불안함과 막막함은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그 순간 혼자라면 얼마나 무서울까?
생각만해도 오싹해지는 순간이다.
그런데 도움을 청할 누군가가 있다면?
어둠 속에 비치는 한 줄기 빛이 바로 이런게 아닐까?
그런데 단순히 도움을 청할 누군가가 있는게 아니라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도와준다면?
오~!!!!!!!
구세주가 나타났다.
혼자 일 땐 막막하고 두렵던 일들이 함께하는 순간 큰 힘이 되어 돌아온다.

다같이 힘을 합쳐 UFO를 만드는 모습에 나도 같이 으쌰으쌰하게 된다.
옆에서 뭐라도 하나 날라주고 싶고,
응원하며 힘을 나눠주고 싶다.

함께하면 힘든 일도 더 쉽게 할 수 있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힘이 생긴다.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대해 유쾌하고 즐겁게 담아낸 <UFO를 만들자!>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함께의 힘을 느껴보세요!

📖
"좋아, 다같이 힘을 합쳐서
UFO를 고쳐 줍시다!"
-본문 중에서-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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