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받고 응원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다정한 위로 <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나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한다.나는 그러고 있을까?지금은 조금은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만약 2~3년 전의 나에게 물었다면?아마 난 한참을 망설이며 대답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왜 우린 자기 자신에게 제일 가혹할까?남에겐 한없이 친절하고 관대하면서 말이다.나 자신을 평가할 땐 그 누구보다 철저하고 냉혹하게 대한다. 도대체 왜?정말 왜 그러는 걸까.나도 나에겐 애정을 1도 주지 않으면서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만 나의 온 마음을 다하던 때가 있었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에 마음을 쓰며 전전긍긍하며 살았던 날들. 그땐 나 자신에겐 관심이 1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더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도대체 왜 러고 사는 건가 싶었다.그때 첫째가 돌이 지나던 시점이였던 것 같다. 산후우울증도 심하고 육아 스트레스도 심하게 받고있던 그 시절의 난 무작정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매일 도서관에 갔다. 나에게 그곳은 해방의 장소였고 힐링의 장소였다. 어린이실에 있는 그림책들을 보며 마음을 달랬었다. 그렇게 운명처럼 그림책을 만났고 그 이후로 7~8년 가까이 그림책으로 새벽을 열고 있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보내는 시간. 그림책을 통해 나를 똑바로 마주하고 만나는 시간. 그렇게 나는 나를 사랑하게 됐다. 우린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 대해 잘 알 필요가 있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한다.그게 나를 사랑하는 시작점인 것이다.📖🏷 이제 나는 오직 스스로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한다. 날마다 나 자신과 베스트 프렌드로 지내는 연습을 한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사랑하려 한다. 내가 나의 진정한 팬이 되어 오늘을 사는 것이다. 남이 아닌 나에게 집중하며,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해보며 살기로 마음먹었다. (p. 14)🏷 나는 사랑받고 싶어서 바깥에서 헤맸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얻고자 끊임없이 찾아갔다. 하지만 그 누구에게서도, 어디에서도, 찾지 못했다.그건 외부에서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그토록 찾았던 사랑은 이미 내 안에 존재하고 있었다. 그것을 보지 못하고 밖에서만 찾으려 할 때 나를 제대로 사랑할 수 없었다. (p. 52)🏷 나는 완벽하게 좋은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믿음, 있는 그대로 부족하고 모난 모습까지 수용하겠다는 자세, 거기에서 진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다. 부족한 점을 받아들이고 하나씩 고치려고 노력할 때 비로소 나는 좋은 사람이 된다. 바로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나 자신에게 말이다. 지금의 나는 나에게 제일 좋은 사람으로 산다. 나에게 다정하게 말해준다."완벽하게 좋은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아. 나는 내 편이니까." (p. 123)🏷 우리는 모두 가슴속에 자기만의 별을 품고 산다. 하늘에 수없이 다양한 별이 있는 것처럼, 가슴에 담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전부 다르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다르게 빛이 난다.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며 살아왔는지에 따라서 서로 다른 빛을 발산한다. 나는 내 가슴에 품고 있는 별을 사랑한다. 이 책을 읽은 당신 역시 날마다 스스로를 조건없이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다. (p. 218)-본문 중에서-이 책을 보는데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한 권이 떠올랐다.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이라는 그림책에 이런 구절이 있다. 📖"자신에게 친절한 게 최고의 친절이야."두더지가 말했습니다."우린 늘 남들이 친절하게 대해 주기만을 기다려······. 그런데 자기 자신에겐 지금 바로 친절할 수가 있어."-<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중에서-그렇다.자신에게 친절한 것.그것은 최고의 친절이며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일이다.우린 자신에게 친절할 필요가 있다. 조건없이 나를 사랑하면서 말이다. 그렇게 매일을 아름답게 채우며 살아가면 좋겠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