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눈 온다 보림 창작 그림책
이상교 지음, 김선진 그림 / 보림 / 2023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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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협찬도서

몽글몽글 사랑스러운 말들로 이야기를 만드는 이상교 작가님과 동글동글 귀여운 그림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김선진 작가님의 그림이 만나 사랑스러운 시 그림책이 만들어졌다.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이 조합!
칭찬해👏👏👏


📖
밖이 조용해. 눈이 오나?
야, 눈 온다!
토끼는 집에서 살금살금 나왔어.
눈이 놀라 그칠지 모르거든.
-본문 중에서-


.
겨울이 되면 주형제가 애타게 기다리는 것이 있다. 바로 눈이다.
날이 조금만 흐리면
"눈이 오려나?"
하늘에 먹구름 한 조각만 보여도
"눈이 오려나?"
평소보다 날이 추워지면
"눈이 오려나?"
하며 기다린다.

여기 주형제만큼이나 눈을 기다리는 토끼가 있다.
눈이 오면 나가서 신나게 놀 준비를 모두 마치고 창 밖을 보며 눈을 기다리는 토끼. 막상 눈이 오니 눈이 놀라 그칠까봐 살금살금 나오는 토끼.
정말 어쩜 이리도 귀여운지!
데굴데굴 눈을 굴려 눈 토끼를 만든다. 다른 동물 친구들도 눈을 데굴데굴 굴려 눈친구를 만든다.
저마다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같이 모여 신나게 노는 모습에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보인다.


눈이 오면
미끄러운 빙판길에 운전 걱정,
질퍽이는 길 걱정,
눈에서 구르면서 놀 아이들을 생각하며 빨래 걱정을 하지만 그래도 눈이 오면 좋다.
눈이 주는 설레임이 좋다.
올 겨울이 가기 전에 눈을 한 번 더 만날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야, 눈 온다!"를 외치며 함께 밖으로 나가 놀고 싶다.
눈이 놀라 그치지 않게 살금살금 나가서 신나게 놀아야지
🌨❄⛄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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