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날 마주하게 된 기적<LOST : 길 잃은 날의 기적 >샘 어셔가 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의 새로운 시리즈가 출간됐다. 지금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눈이 내리는 풍경과 마주한 순간,감탄하며 책장 속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 아주 흐리고 추웠어요.무척 우울했지요. 내가 말했어요."할아버지, 오늘은 꼼짝도 하기 싫어요."할아버지가 말했어요."우리 함께 할 일이 몇 가지 있단다.어쩌면 꽤 재미있을 수도 있어!"-본문 중에서-꼼짝도 하기 싫은 날, 기분이 우울한 그런 날.아무것도 하기 싫기도 하지만 누군가 나를 지금 이 우울한 상황에서 꺼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런 날 너무나 잘 알지~암~!' 이런 생각을 하며 책장을 넘기다보면 환상의 콤비를 만나게 된다.바로 할아버지와 아이. 이 둘은 일상을 함께 보내며 그 안에서 멋진 모험을 떠나기로 유명하다.샘 어셔 작가님의 기적 시리즈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이 둘이 보여주는 멋진 콤비 플레이를!아직 본 적이 없다면 지금 만나면 된다. 만나는 순간, 반해버리고 말 것이다. 썰매를 타러 나갔다가 길 잃은 강아지를 찾게 되는 할아버지와 아이. 그렇게 그들의 모험은 시작된다.그들이 만들어내는 멋진 모험의 세계. 샘 어셔가 그려낸 풍성한 눈의 세상을 두 눈으로 가득 담으며 함께 떠나는 모험은 정말이지 기가 막힌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환상적인 모험을 떠나게 만드는 상상의 세계.이런 이야기를 만나면 나도 모르게 상상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원래 이런 모험을 즐긴다는 듯이 말이다. 그렇게 어제와 같았던 평범한 오늘이 특별하게 변한다.평범함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그것이 상상의 힘이고 그림책의 힘이라고 생각한다.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순식간에 모험을 떠나게 되니 말이다.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기적. 책을 펼치는 순간 샘 어셔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그림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