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하나 둘 떨어지고,가을의 흔적이 조금씩 사라져가고 있다.11월의 마지막 날,이젠 겨울맞이를 해야 할 시간이 온 것 같다. 📖와! 단풍 편지다.곧 눈이 오는 거야?이 산에도 단풍잎이 있을까?어디, 찾으러 가 볼까!고마워, 개똥지빠귀야.-본문 중에서-.가을이 가는 게 아쉬워 주변을 둘러보며 아직 남아있는 가을의 흔적을 찾고 있는 나.단풍 편지를 받고 단풍잎을 찾아 길을 나서는 생쥐와 친구들의 모습이 꼭 가을의 흔적을 찾는 나를 보는 것 같다.그 여정이 설레이면서도 짧은 가을을 보내줘야 할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기쿠치 치키 작가님만의 과감한 붓터치와 아름다운 빛깔로 담아낸 가을의 풍경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가을만의 빛깔과 느낌을 담은 빨강.조금씩 보여지던 빨강이 눈 앞에 가득 펼쳐지는 풍경을 마주했을 땐 정말이지 두 눈과 마음에 가을을 가득 담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기온이 떨어지고, 낙엽도 떨어지고,찬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이젠 정말 겨울이 온 것 같다.오늘은 단풍 편지 하나 주워 다이어리 사이에 고이 간직해야겠다.가을을 꼭 붙들어 다음 가을까지 간직하며 기다려야지.내가 사랑하는 가을,안녕👋내년에 또 만나자🍁🍂🧡-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