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잘하는 걸 꼭 찾아내고 말 거야!<열 살 달인 최건우>책을 딱 보자마자 동글동글 귀여운 홍그림 작가님의 그림으로 만난 건우가 너무 반가웠다.야무진 표정의 건우.뭐든지 척척 잘 할 것 같은 건우에게 무슨 일이 있는걸까?📖무엇 하나 잘하는 게 없는 최건우달인이 되고 싶어 여러 가지 도전을 시작한다.연필 돌리기, 옷 빨리 갈아입기, 아몬드 스무 개씩 집기, 철봉에 매달린 채로 아이스크림 빨리 먹고 옷 갈아입기······.시시해 보이고 어설퍼서 웃음거리가 되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열 살 최건우,과연 달인이 되는 꿈을 이루게 될까?-뒷표지에서-새학기가 시작되고 첫 수업시간, 선생님은 자기 소개를 해보자고 하신다.친구들은 모두 자기 이름과 잘하는 것을 말하며 자기 소개를 하는데 건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잘하는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내가 잘하는건 뭘까?''다들 잘하는게 있는데 왜 나만 잘하는게 없을까?' 고민하는 건우의 모습이 낯설지 않다.나도 이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다.다들 잘하는게 있는데 나만 아무것도 잘하는 게 없는 것 같은 느낌.그때 난 어떻게 했더라?우울해하고 의기소침해져서 움츠려들었던 것 같은데 건우는 달랐다.잘하는 걸 찾겠다고 이것저것 도전해보는 것이 아닌가?!이렇게 똑똑한 생각을 하다니!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건우의 모습이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그런 건우에게 멋지고 재밌는 기회를 준 형도 멋지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 형제로 자랐으면 좋겠네 :) 우린 누구나 잘하는게 있다. 아직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우리 안에는 나만의 빛나는 무언가가 있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빛이 나는 우리 아이들.잘하는 것이 없다고 나처럼 움츠려들지 말고 여러가지 도전해보며 찾다보면 언젠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반드시 찾을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지금 이 순간,내가 잘하는게 뭘까 고민에 빠진 아이들에게 <열 살 달인 최건우>를 추천하고 싶다. 화이팅 화이팅!📖아직 뭔가를 잘하지 못한다 해도 존재 자체로 눈부시게 빛나는 여러분에게 사랑과 응원을 가득 담아 보냅니다.-이수용--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