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살다보면 알게 된다.삶이 그리 녹록치않음을.그런 순간에 나를 다독여주는 말과 글이 있다. 그런 순간들 덕분에 힘든 순간에 주저앉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고, 한 계단 더 올라갈 수 있다.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해주는 글을 만났다.문장마다 담긴 마음이 전해져 오늘도 이리저리 흔들리는 나의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지치고 힘겨운 마음은 어디에나 쌓이는 먼지처럼 누구나 가지고 있었다. 먼지를 조금 털어내고 들춰보면 그중에는 찐득하게 달라붙어 있거나 녹이 슬었거나 굳어져 버린 마음들도 있었다.그래서 한 번 더 확신했다. 마음을 관리하는 게 곧 삶을 관리하는 거라고. 지금 잘 살든 혹은 그렇지 않든, 항상 마음에 기름칠을 해주며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이 결국에는 삶의 승리자가 될 거라고. (p. 13)🏷 내 마음과 다르다고 상대방에게 서운한 적이 있다. 나는 너를 이만큼 걱정하는데. 너를 이만큼 사랑하는데. 많이 생각하고 정말 소중한데. 어떻게 보면 징징거리는 투정과 다를 게 없었지만 내 마음에 반의 반 만큼이라도 따라와 줬으면 하는 게 사람 마음이었다. 이때까지는 그랬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내 생각의 범주보다 무한하고 나도 깨우치지 못한 마음이 존재하며 꽃보다도 더 다채롭다는 걸 알게 됐다. (p. 87)🏷 여태 애쓰느라 목이 마르다.꽃길로다가 잘 닦아 놨으니, 예쁘게 살 준비가 됐으니,항상 지켜줄테니, 그대는 미소 한 모금만 머금고 오라.(p. 171)-본문 중에서-.내 곁에 누군가 힘들어 할 때 내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는 순간들이 있었다. 그럴 때 위로하고 싶은 나의 이 마음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했다. 지금도 누군가를 위로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 마음을 나의 말과 글에 담아 전하면 된다는 것을 조금은 알게 됐다. 작가님 또한 이런 마음으로 이 글들을 쓰셨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문장 안에 담긴 그런 따스함이 나에게로 와 나의 마음을 달래준다. 그렇게 오늘도 내 마음은 업데이트가 된 것 같다. 📖여러 이야기가 나를 뒤바꾸었다.짧은 시 한 편이 사라을 일깨웠고 삶의 작은 부분이 옆에 걸텨앉았다.소중한 감정들이 내게 머물기 시작했다. 오늘을 사랑하기를.나에게 관심 있던 평범한 웃음들을 소개시켜 주기를.그대는 모르는 사이 그대의 마음은 아름답게 업데이트되었다. - 에필로그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