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야~ 고마워😆👍<새살이 솔솔 자연 반창고 딱지>무릎에 딱 붙어 진땀을 빼고 있는 요 아이. 바로 '딱지'다. '딱지'는 이렇게 애쓰면서 뭘 하는걸까?지금부터 '딱지'의 일상을 한번 들여다 볼까?📖상처가 나으면서 새살이 생기고 있었는데딱지는 새살을 지켜 주려고 태어난 거예요. 딱지는 아주 조그맸지만 딴딴했어요.게다가 아주 용감하고 책임감이 강했지요."새살의 안전은 나에게 맡겨!"그 무엇도 딱지를 뚫을 수 없었어요. -본문 중에서-어느 날 넘어져서 다친 준성이. 무릎에서 상처가 생겨 피가 난다. 엄마가 호호 불어주고 연고도 발라줬다. 그리고 하루, 이틀, 며칠이 지나고 나니 그 자리에 딱지가 생겼다. 오~! 딱지야~ 상처가 잘 아물고 새살이 잘 올라오도록 잘 부탁해!!!.덤벙거리는 나는 여기저기 잘 다친다. 멍이 들기도 하고 피가 나서 딱지가 앉기도 한다.우리집 주형제도 여기저기 늘 상처투성이다. 놀다가 다치기도 하고 넘어져서 다치기도 하고. 그래서 몸에는 거의 늘 딱지가 한두개씩 있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걸까? 책을 보는데 요 귀여운 '딱지'의 이야기가 더 와닿고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새살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딱지의 모습에 웃음이 나면서도 왠지 짠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든든했다. 딱지가 새살이 예쁘게 돋아날 수 있게 도와주는구나!딱지 너~!! 너무 멋지다 👍👍👍딱지가 생기면 그걸 못참고 살살 긁으며 딱지를 떼기 바쁜 주형제도 책을 보더니 "딱지를 떼면 안되는거구나~! 새살을 지켜주는 거구나. 그럼 이제 딱지떼고 싶어도 좀 참아야겠다." 한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딱지가 왜 생기는지 책을 보며 확실히 알게 됐네!귀여운 그림과 재밌는 이야기로 '딱지'의 노고를 알려주는 그림책 <새살이 솔솔 자연 반창고 딱지>딱지는 끝까지 새살을 무사히 지킬 수 있을까?궁금하시다면 얼른 책 앞으로 고고고!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