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랑하는 나만의 방법!<사랑스러운 나의 책!>책을 보며 이렇게 행복한 표정을 하는 아이들이라니! 꺄~~ 너무너무 사랑스럽다😍📖넌 이 책을 하마에게 읽어 줄 수도 있고욕조에 들어가서 읽을 수도 있단다.책이 재미있을 때는 누가 간질간질 간지럽혀도 아무렇지도 않지!-본문 중에서-.난 책을 참 좋아한다. 가끔은 보기 싫은 날도 있고,펼치기만해도 잠이 쏟아지는 책도 있지만 그래도 책이 참 좋다.책을 펼치면 그 순간부터 나만의 여행이 시작되는 기분이 든다. 바쁘고 정신없고 여유라고는 1도 없던 20대의 나에게 유일한 쉼이자 휴가는 '책'이였고, 육아를 하며 지친 나에게 힐링과 행복을 안겨준 것 또한 '책'이였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책을 우리 아이도 좋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책육아를 시작했다. 책을 보고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고 무언가를 잘하길 바랐다기 보다는 정말 책 자체를 좋아하고 즐기길 바랐다. 책을 보는게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일인지 알기를 바랐다. '책'이라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는 평생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내 주변에는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저마다 자기만의 방법으로 책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책을 보고 작가님의 기상천외한 책 사랑법을 보고 빵터졌다. 책 내용을 노래처럼 흥얼거리기도 하고, 네가 만든 이야기를 책에게 들려주기도 하고, 점심 식사에 책을 데려가기도 한다니! 어머나! 이런 생각은 못해봤는데!너무 웃기기도 하고 공감이 되기도 한다. 책을 보며 '나만의 책 사랑법은 뭘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나만의 책 사랑법은 자주 펼쳐보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기는 것이 책의 입장에선 행복이 아닐까?오늘도 나에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을 보며 하루를 마감해보려 한다.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도 나와 함께 할 많은 책들아~늘 고맙고 사랑해❤🧡💛💚💙💜🤎🖤🤍-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