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쓱 읽고 싹 이해하면 바랄 게 없겠네.<어른의 문해력>책 표지에 있는'나도 쓱 읽고 싹 이해하면 바랄 게 없겠네.'라는 문구를 보는데 어찌나 공감이 되던지! 표지에서부터 격한 공감을 하며 책을 펼쳤다. 문해력. 요즘 교육에서 제일 핫한 단어다. 아이들의 문해력을 위해 온갖 정보를 수집하고 알아보는 많은 학부모들.그런데 어른인 나의 문해력은 괜찮을까?지금부터 다음 사항을 체크해보자.읽어도 읽은 것 같지 않고, 10분 이상 집중이 안 된다면?✔ 다섯 줄만 넘어도 읽기 힘들다. (스마트폰의 유혹)✔ 방금 읽은 앞 장 내용이 기억이 안난다. (분명 한글인데!)✔ 두꺼운 인문 철학책은 펼치기도 싫다. (가끔은 소설도...)위에서 사항들이 낯설지 않다면?전부 내 얘기 같다면?문해력 PT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난 책을 거의 매일 보고 글도 매일 쓰니 나의 문해력은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대체 이게 무슨 자신감이였는지....🙈)하지만 나의 문해력 체급을 알아보며 뼈아픈 사실을 알게 됐다.나의 문해력...형편없었구만...그랬구만...뼈때리는 진실과 마주하고 말았다.'뭐 내가 아이들처럼 시험을 볼 것도 아니고, 여태까지 살아가는데 큰 문제 없었는데 이제 와서 문해력 이게 뭐 대수라고...'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다.그런데 정말 그럴까?나의 문해력.. 이대로 괜찮을까? 문해력이 부족한게 정말 일상 생활에서 아무 문제도 없을까?📖독서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문해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모르거나 알아도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습니다.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한 책은 안 읽으면 그만이고, 모르는 정보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금방 해결되니까요.하지만 문해력은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대인관계가 잘 풀리지 않는다면 빈약한 문해력 때문일지도 몰라요. 부족한 어휘력이 본의 아니게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눈치가 없다'라는 평가는 문해력이 떨어져서 하는 행동에 붙을 때가 많습니다. (p. 36)-본문 중에서-이렇듯 문해력은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일상 생활을 하는데 불편한 일들이 계속 생겨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지금부터 문해력 트레이닝을 시작하면 된다. 여기 글밥 코치에게 문해력 PT를 받아보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이 책을 펼치면 된다. 이 책은 문해력이 중요한지 아닌지를 논하는 책이 아니다.문해력을 기르기 위한 문해력 PT를 위한 책이다. 1장. 스트레칭 문해력 PT에 들어가기 전에 2장. 어휘 근육 기초부터 탄탄하게3장. 독서 근육 효과적으로 책을 읽는 기술 4장. 구성 근육 곱씹어서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기5장 문해력 체력장 근육이 얼마나 늘었을까?이렇게 다섯 단계의 과정을 통해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게 돕는 책이다. 글밥 코치와 함께 차근차근 문해력 PT를 받다보면 나의 문해력도 향상되겠지?나도 쓱 읽고 싹 이해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겠지?물론 단번에 짠! 하고 되지는 않겠지만....😂그래도 한번 해보자!!!🔥🔥🔥📖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나에게 필요한 올바른 정보만 가려내는 일은 대로는 생존과도 연결됩니다. 문해력이 낮으면 나에게 필요한 책을 만나기 힘들고 일겅도 이해하지 못하니 삶에 응요하지 못합니다. 문해력이 낮은 건 단순히 시험 성적을 걱정하는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사소한 문제일지 몰라도 멀리서 보면 인생 곳곳에 혈관처럼 벋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왜 나만 이렇게 운이 없지?', '왜 나에게만 이런 불편한 상황이 생기지?' 하는 의문이 자주 드는 당신이라면 더욱더 문해력을 키워야 합니다. (p. 38)-본문 중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