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원 #도서협찬내 마음이 진짜로 하고 싶은건 말이야...<내 마음은 동그라미야>너무나 예쁜 그림책을 만났다.민트색과 핫핑크의 만남이라니😍색감이 너무 예쁘다. 거기다 반짝반짝 무지개빛으로 빛이나는 표지의 동그라미를 보고 있으면 내 마음도 반짝반짝 빛나는 것만 같다. 📖내 마음은 동그라미야. 마음속 동그라미로 뭐든지 할 수 있고가고 싶은 곳 어디든 갈 수 있지.하지만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건 말이야...-본문 중에서-.내 마음은 어떤 모양일까?한창 삐뚤어져 있을 땐 삐쭉삐쭉 가시 모양일 것 같고,좋아하는 것에 푹 빠져있을 땐 반짝반짝 빛나는 별 모양일 것 같고,사랑에 푹 빠졌을 땐 하트 모양일 것 같다.내 마음이 동그라미라고 말하는 아이를 따라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겨본다. 동그랗고 동그란 마음 안에는남을 생각하는 배려가 있고,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너그러움이 있으며,함께하는 따스함과 사랑이 있다.함께하는 그 모습이 어찌나 따스하고 사랑스럽던지.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그럼 지금 내 마음은 어떨까?내 마음안에는 무엇이 있을까?가끔 난 내 마음이 왜이러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사실 가끔이 아니고 좀 많이😅🤣)그럴 때마다 조급해하며 답답하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보며 내 마음을 다시 들여다보게 됐다.자세히 들여다보고 느껴보니 내 마음 안에는 많은 것들이 있었고 소중한 것들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온 마음이 따스해지는 것을 느꼈다. 내 마음 속에 꼭꼭 숨어있는 쉼과 여유를 찾게 됐다. 남들과 나눌 수 있는 따스함과 배려도 찾게 됐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고 잊고 있었던 내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내 마음이 왜이러는지, 이 마음으로 뭘 할 수 있을지 막막하고 잘 모르겠을 땐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보자.내 마음을 느껴보자.내 마음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동그란 마음이 요렇게 조렇게 변하며 수많은 것을 하는 것처럼.-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