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을 위한 수학 공부몸 만들기 - 수학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3단계 코칭 전략 바른 교육 시리즈 20
류유 지음 / 서사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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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도서협찬

포기하지 않고 진짜 공부로 가는 방법
<초등생을 위한 수학 공부몸 만들기>

일단 '수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조금 떨린다. 동공지진이 난다고나 할까.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며 수학은 가볍게 포기를 하고 난 뼛속까지 문과라며 문과의 길을 갔던 나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다보니 '수학'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내가 한다는 건 아니고 관심을 더 갖고 신경을 쓰게 된다는 것이다.
아이도 나처럼 수학을 포기하게 될까봐 걱정되기도 한다.

이 책은 '수학'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래서 더 도움이 많이 됐고 많이 배우게 됐다.

📖
🏷 다양한 요소들로 이루어진 이 고유의 반응 시스템을 저는 '공부몸'이라 부릅니다. 여러 신체 기관이 모여 우리 몸을 이루고 그 몸의 유기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듯, 공부몸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공부와 관련된 모든 행위에 관여합니다. (p. 11-12)

🏷 길게 본다면 결국 필요한 것은 혼자서 공부하는 능력입니다. 어느 과정까지 끝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만약 공부하는 능력이 이미 있다고 생각하거나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진도만 쭉쭉 빼면 어떻게 될까요? 아이는 혼자 학습하는 능력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로 그 많은 내용과 빠른 속도를 감내해야 합니다. (p. 71)

🏷 생각하는 힘은 내가 아는 것과 문제의 조건들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연결하는 능력입니다. '안다'라는 느낌에 머물지 않고 '할 수 있다'의 상태로 만들려는 의지입니다. 단순히 '문제를 풀 수 있다.'의 차원이 아닙니다. 그 문제에서 제시하고 있는 많은 요소를 제대로 다룰 수 있느냐와 관련된 역량입니다. (p. 173)

🏷 초등 과정의 최우선 목표는 건강한 공부몸 만들기여야 합니다. 공부몸이 건강하다면 무엇이 제대로 된 공부인지 느낌 수준으로 분별해 낼 수 있습니다.
건강한 공부몸은 능동적으로 학습하며 스스로 차오르게 하는 공부에 익숙합니다. 스스로 차오르기 위해서는 관찰하고 고민하고 탐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충분한 시행착오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어떤 결과가 나와도 용인될 수 있다는 심리적 안전망이 필요합니다. (p. 196)

🏷 학습자에게 필요한 궁극의 동기는 '공부의 과정' 그 자체에서 찾아야 합니다. 공부의 과정에서 불쾌함을 느끼고 비효율이 반복되는데 공부를 하고 싶을리 없습니다. 뭔가 된다는 느낌, 좀 나아진다는 느낌이 있어야 계속하고 싶습니다.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 꾸준함을 유지시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공적인 학습 경험만큼 확실한 공부의 동기는 없습니다. (p. 215)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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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된 첫째를 키우며 공부에 대해 늘 고민하게 됐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늘 막막한 기분이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나아가야 할 길을 열어준 느낌이다. 책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 공부몸 코칭 1단계 :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멈춘다.
- 공부몸 코칭 2단계 : 진짜 공부를 위한 인프라를 갖춘다.
- 공부몸 코칭 3단계 :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

교육열에 불타는 엄마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이를 그냥 방치할 수는 없다. '아이와 함께 어떻게 나아가고 성장해나가면 좋을까?'를 늘 고민한다.
'자기주도학습'이라는 이름 아래 아이가 자연스럽게 알아서 할거라는 착각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성장과정에는 '안에서 미는 힘'과 '밖에서 당기는 힘'이 모두 필요합니다. (p.61)'라는 말을 명심하자.
적당히 밀고 당길 수 있는 아이와의 밀당을 시작해봐야겠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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