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원 #도서협찬우리의 귀요미 깜냥🐱 이번엔 눈썰매장?!<고양이 해결사 깜냥 4 : 눈썰매장을 씽씽 달려라!> 깜냥과의 인연은 도서관에서 시작됐다.도서관에 갔는데 신간 코너에 <고양이 해결사 깜냥 3>이 따악 있었다.별 생각없이 꺼내서 표지를 봤는데 너무 귀엽길래 빌려와 첫째에게 슥 보여줬다.첫째는 "엄마 이거 학교 도서관에도 있는데 인기 많아서 맨날 못빌리는거야!" 하면서 신이나서 책을 펼쳤다.그리고 1권 2권도 보고 싶다고 해서 도서관에 예약해서 빌려다봤다.이렇게 첫째와 나는 깜냥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겨울바람이 쌩쌩부는 캄캄한 눈썰매장에 커다란 여행 가방을 끌고 깜냥이 나타났다.깜냥은 무심한 듯 친절한 안전 요원 아저씨 덕분에 눈썰매장 한 켠에 있는 사무실에서 따뜻한 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맞이한 아침,눈이 소복하게 쌓인 눈썰매장에는 이런저런 사건 사고가 생긴다. 드디어 해결사 깜냥이 나설차례가 왔다. .우리의 귀여운 깜냥을 어쩌면 좋지? 볼 때마다 나도 모르게 "깜냥~!! 귀요미~!"하며 부르게 된다. 깜냥이 옆에 있는 것처럼 ㅎㅎㅎ 깜냥은 귀엽기만 한게 아니라 제목 그대로 '해결사'다.깨진 얼음 조각상을 가리기 위해 산타 모자도 씌워주고, 썰매가 무서워 못내려오는 아이와 함께 신나게 썰매도 타고. 어쩜 이렇게 야무지게 사건 해결도 잘하는지! 오늘 이런 저런 일들로 발동동 굴렀는데 이런 날 깜냥이 있었으면 싹 다 해결해 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썰매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사건을 해결한 깜냥은 겨울을 즐기는 것도 잊지 않는다. 동네 고양이들과 신나게 썰매도 타고 눈밭을 뛰어다니기도 하고!정말 겨울 제대로 즐긴 깜냥.올 겨울 눈 쌓인거 제대로 못봤는데 깜냥이 부럽다. 귀여움과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천역덕스러운 매력을 겸비한 깜냥.유쾌한 에너지 가득한 깜냥의 이야기를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기분 좋은 에너지 덕분에 자꾸만 보고 싶어지나보다. 5권에선 어디에서 어떤 이야기로 우리에게 찾아올까?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