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렙이 알렙에게 환상책방 9
최영희 지음, PJ.KIM 그림 / 해와나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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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마마돔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알렙이 알렙에게>

뭔가 미스터리한 일이 벌어지는 이야기는 빠져들어 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그 다음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한번 잡으면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
아늑한 최첨단 돔 안에 인구는 200명, 각 수명은 100세.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유지된다.
이곳에 사는 소녀 알렙은 고대하던 '사냥조'에 뽑혀 돔 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사냥 첫날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뜻밖의 진실과 마주한다.
-뒷표지에서-

더이상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된 지구.
사람들은 지구를 빠져나와 다른 행성으로 간다.
테라 행성의 마마돔.
그곳엔 200명의 사람이 인공지능 마마의 통제하에 살아가고 있다.
이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
이런 이야기를 만나면 왠지 미래의 이야기를 미리 만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대로 계속 지구의 환경이 파괴되다보면 언젠가 지구에서 살 수 없는 날이 오게 되지 않을까?
그럼 우린 우주의 다른 행성을 찾아 떠나야겠지?
그곳에서 우린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이런 생각을 종종해서 그런지 SF 동화나 소설을 만나면 왠지 현실의 이야기처럼 빠져들어보게 된다.

처음 시작부터 사건의 조짐이 보인다. 뭔가 통제되어 있고 비밀을 만드는 규칙들 안에는 언제나 어떤 음모와 미스터리가 숨어있기 마련이다.
뭔가를 알아내려 할 때마다 마마돔을 통제하는 마마에 의해 한계에 부딪히게 되고, 사냥조 사람들은 사냥터에서 보고 들은 일들을 사냥터에 묻어두고 와야하고.
여기에서부터 뭔가 수상하다.
냄새가 난다, 냄새가 나.
뭔가 사건이 일어날 것 같은 냄새가 나!

정말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다.
이제 작가님의 책은 무조건 보는 걸로!
단순히 재미만 있는게 아니라 많은 생각할 거리를 안겨준다.
'원주민을 학살해도 되는가?'
'생태계의 일부인 동물들을 마구잡이로 포획해도 되는가?'
'인간이 정말로 이 세계의 주인인가?'
아이들에게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들이지만 책 속의 이야기를 통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질문들이다.
책을 보고 이야기 안에서 아이들과 생각해보고 질문의 답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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