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환상 설화 도감

한국 환상 설화 도감 - 신비로운 우리 신화와 전설을 찾아서
윤형찬 지음 / 봄나무 / 2022년 1월

#도서협찬 #도서지원

신비로운 우리 신화와 전설을 찾아서 -
<한국 환상 설화 도감>

아이들은 설화, 전설, 환상 동물 등 신비로운 이야기를 좋아한다. 상상 속 이야기지만 실제로 있을 것만 같은 이야기들, 어디서 들어 본 적 있는 것 같은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설박사님과 함께 설화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설화 · 전설 · 민담의 차이를 알아 본다. 그 후에 타임머신을 타고 설박사님과 함께 떠나는 설화 모험!
어떤 설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두근두근하다.

1장 세상을 만들고 나라를 세운 이야기 :
마고할미, 천지왕, 대별왕과 소별왕, 환웅과 단군, 금와왕, 주몽, 박혁거세, 수로왕, 김알지

2장 특별한 사람에서 시작한 이야기 :
연오랑과 세오녀, 이차돈, 설씨녀, 지귀, 온달과 평강, 김유신, 문무왕, 경문왕

3장 노래에서 비롯한 이야기 :
공무도하가, 망부석, 서동요, 모죽지랑가, 헌호가, 도솔가, 처용가

4장 신비한 보물이 빚은 이야기 :
자명고, 천사옥대, 만파신적, 석종, 저승의 약수, 금척, 도깨비감투, 화수분, 해인, 여우구슬, 호리병

이렇게 4장으로 나뉘어 35편의 설화 모험을 떠나게 된다.
우리 민족의 근원 설화부터 신비하고 놀라운 전설과 민담까지 꼭 알아야 할 우리 설화 35편. 각 이야기마다 신비롭고 흥미로운 요소가 많아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각 설화마다 그 설화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설화에 얽힌 미스터리한 이야기도 함께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이 설화와 비슷한 다른 이야기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한 장의 이야기가 끝나면 '설박사의 설화 일지'에서 각 설화를 요약해서 정리해주고 있다. 각 장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정리를 보고 앞에 봤던 설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정리하며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을 듯 하다.

신들과 특별한 능력이 있었던 사람들, 전해지는 보물들이 그리는 신비한 설화들로 채워진
<한국 환상 설화 도감>
긴 방학을 보내며 아이들과 보면 딱 좋을 듯 하다.

+
봄나무 출판사에서 나온
<한국 환상 동물 도감>
출간 됐을 때 마침 아이에게 책 선물을 할 일이 있어서 첫째에게 사줬는데 첫째도 둘째도 너무 잘 보고 있다.
<한국 환상 동물 도감>과 <한국 환상 설화 도감>을 같이보면 재미가 2배 그 이상이 될 듯 하다.
함께 보면 더 재밌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