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 소원우리숲그림책 9
양선 지음 / 소원나무 / 2022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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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오늘도 반짝반짝 빛나기를-
<반짝이>

어두운 톤의 표지에
금빛으로 빛나는 반짝이✨
반짝반짝 너무 예쁘다.

📖
어느 날 나에게 찾아온 반짝이!
'반짝반짝 빛나고 싶은 모두를 위한 선물'
세상에는 반짝이는 눈들이 정말 많아.
작은 반짝이는 오늘도 말하겠지.
'오늘은 누구 눈동자로 들어갈까?'
-뒷표지 에서-

.
빛나기 위해 태어난 반짝이는 어디로 갈까?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화려하게 터지는 불꽃?
찬란하게 일렁이는 물결 위?
반짝이가 선택한 곳은 바로바로 반짝반짝 빛나는 눈동자다.
반짝반짝 빛나는 눈동자를 찾아간 반짝이.
오늘은 누구 눈동자로 갔을까?

'반짝반짝 빛나고 싶은 모두를 위한 선물'
이 말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진다.
반짝반짝 빛나고 싶어한다면 누구에게나 반짝이가 올까?
나에게도?

아이들이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 보면
두 눈동자가 반짝반짝 빛날 때가 있다.
좋아하는 걸 하거나 보고 있을 때도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그런 아이들의 눈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두눈을 빛내며 무언가에 열중하는 그 모습이
너무나 예뻐보인다.
누구보다 반짝반짝 빛난다.
나도 이렇게 빛나는 순간이 있을까?
이런 나에게도 반짝이가 찾아올까?

나의 두 눈이 빛나는 순간들을 떠올려본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을 볼 때,
너무나 예쁜 하늘을 바라 볼 때,
맛있는 음식을 눈 앞에 뒀을 때.
누구나 좋아하는 것을 하거나 볼 때는
두눈이 반짝인다.
나의 눈과 마음이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
우리는 누구보다 빛을 내며 반짝이게 되는 것 같다.

여러분이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
언제인가요?
우리가 삶을 즐기는 모든 순간일지도 몰라요.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가 되시길바랍니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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