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도깨비 저택의 상속자 보름이와 도깨비들의 모험이야기! <도깨비 저택과 탈탈귀><도깨비 저택의 상속자>의 두번째 이야기 <도깨비 저택과 탈탈귀>를 만나게 됐다.도깨비. 옛날 이야기에도 많이 나오는 소재로 언제봐도 참 재밌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재밌는 이야기다.이번엔 어떤 도깨비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득한 맘으로 책을 펼쳤다. 🏷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 보름이.보름이는 다섯 도깨비와 문지기 고양이와 함께 도깨비 저택에서 살고 있다.보름이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바로 그림자를 통해 사물의 본질을 꿰둟어보는 것이다. 이 특별한 능력 덕분에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가 되었다.도깨비들과 즐겁게 지내던 어느 날,푸른 불이 인간들을 괴롭히는 사건이 발생하고 만다.저승사자 도영이는 도깨비들이 범인이라고 말하고 보름이는 도깨비들이 범인아니라고 주장한다.정말 도깨비들이 범인일까?도깨비들은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밤낮으로 도깨비를 위해 노력하는 보름이 앞에 눈, 코, 입이 없는 탈탈귀가 나타난다. 탈만 있으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며 보름이의 특별한 능력과 바꾸자고 하는 탈탈귀.음... 뭔가 수상한데?능력과 탈탈귀의 탈과 바꿔야할까?도깨비들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하지?.푸른 불 사건이 발생하고 억울하게 누명을 쓴 도깨비들을 지키려는 보름이.반전에 반전이 더해진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이 사건은 뭐지?누가 범인이지?탈탈귀는 도대체 뭐야?보름이는 친구들 지킬 수 있는 건가? 하는 궁금증들과 함께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게 한다.도깨비 친구들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보름이를 보며 용기와 끈기 그리고 우정을 배울 수 있다.재미와 교훈이 함께하는 이런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딱 필요한 이야기다.책을 재밌게 보고나서 책 뒤에 나오는 글쓴이의 말을 보는데 왠지 뭉클해 왔다.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이번 책을 쓰셨다는 작가님.안그래도 도깨비 저택에서 맘껏 노는 도깨비들을 보며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우리 아이들도 도깨비들처럼 마스크 없이 걱정없이 맘껏 뛰어노는 날이 얼른 오면 좋겠다. 책에 푹 빠져들어 보던 첫째는 "역시 도깨비는 재밌다. 그치? 그래서 3권은 언제나온데?"한다.3권도 나오겠지?3권 나오져 작가님??너무 너무 기다려진다😁-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