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원 #도서협찬메리 메리 크리스마스🎄<오늘은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왜이리 설레이는지 모르겠다.이제 나에게는 산타 할아버지도 찾아오지 않는데😂여기저기 산타 노릇 하느라 바쁜데😂그래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좋다.트리를 보면 설레이고 반짝이는 조명을 보면 기분이 좋다.크리스마스는 이미 지났지만 여전히 그 여운은 남아있다.아이들은 여전히 크리스마스의 즐거웠던 기억들을 이야기 하고 그때 받은 선물이야기, 그날 먹었던 케이크 이야기 등을 하며 행복해 한다.그런 마음 그대로안고 책을 펼쳤다.바로 오늘이 크리스마스 인것 처럼.글없는 그림책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사람들, 여기저기 빛나고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저마다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들.섬세하게 표현된 그림은 특별한 일상이 아닌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하지만 평범함 속에 특별함, 즐거움, 행복이 담겨있다. 그 모습을 보며 즐거웠던 크리스마스의 기억들이 떠오른다.행복했던 기억, 즐거웠던 기억들.평범한 일상 속에서 우리가 느끼며 살아가는 특별한 어떤 날의 기억들.즐거운 맘으로 책을 보다 크리스마스의 설레임이 지나간 자리의 현실을 보면 뭔가 씁쓸하다. 산처럼 쌓인 설거지들과 쓰레기가 되어버린 크리스마스의 장식들.씁쓸하지만 이 또한 우리의 현실이고 크리스마스의 일부라는 생각이 든다.다음 크리스마스엔 어떤 즐거움과 일상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