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원 #도서협찬정의와 생명을 지키는 수호신 <해치>우리집 아이들은 전설이나 신화이야기를 너무 좋아한다. 특히 그 안에 등장하는 동물들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환상동물 도감, 그리스 로마 신화, 북유럽 신화 등 신화이야기와 환상 동물 이야기 책들을 자주 본다.아이들 취저인 상상 속 동물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해치> 우리집 아이들이 안좋아할 수가 없다. 📖해치 뿔은 단단하고 힘이 셌어.세상이 올바르도록 지키는 뿔이거든.해치는 약한 이와 의로운 이의 편이니까.해치는 누군가가 울고 있으면 반드시 달려가 도와주었어. 누군가를 괴롭히는 나쁜 자를 보면 달려가 뿔로 들이받았어.-본문 중에서-.해치.악을 응징하고 정의를 수호하는 상상 속 동물.올 봄에 경복궁에 다녀온 적이 있는 아이들은 '해치'라는 이름만으로도 "엄마 나 이거 알아요!! 저번에 경복궁 가서 봤어요!!" 를 외치며 큰 관심을 보인다. 표지의 강렬한 느낌의 그림과 생동감 넘치는 색감의 그림을 보며 돌로 되어 있어서 무슨 색인지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너무 멋지다며 좋아한다.전설 속 동물의 이야기는 우리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에 딱 좋다.전설 속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을 상상해 볼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해치는 정의를 수호하는 동물로서 나쁜 사람들을 벌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돕는다.생각해보면 정의를 위해 당연한 일이지만 현실에서는 이렇지 않은 경우가 너무나 많다. 힘있는 사람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면서 힘없는 사람에겐 너무나 가혹한 사회.이런 현실을 돌아보면서 <해치>를 통해 올바른 사회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본다.전설 속 해치의 이야기와 강렬한 색감과 그림으로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해치>책을 보며 해치의 이야기를 재밌게 즐기는 것은 물론 정의 구현과 올바른 사회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