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원 #도서협찬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 저 너머엔 뭐가 있을까?<밤하늘을 수놓은 약속>별이 가득한 하늘을 올려다 본 기억이 있나요?어릴 때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가면 마당에 있는 평상에 누워 사촌들과 밤하늘을 봤었다. 당장이라도 쏟아질 것처럼 밤하늘에 별이 가득했다. 그 별들을 보며 '저 너머엔 뭐가 있을까?' 궁금해했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책을 보며 어린 시절의 내가 떠올랐다.그리고 지금은 하늘을 보며 그 너머를 궁금해하는 두 아이와 이 책을 보고 있다. 📖까마득한 옛날 옛적,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본 사람들은 의문을 품었습니다.저 높은 곳에는 뭐가 있을까?-본문 중에서-밤하늘 저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궁금증을 해결하려고 사람들은 위성을 만들고 로켓을 쏘아올린다. 그렇게 우주 여행은 시작된다.우주엔 정말 뭐가 있을까?.1977년 여름, 나사(NASA)가 쏘아올린 보이저 2호와 보이저 1호.두 우주 탐사선은 목성과 토성에 접근한 최초의 우주 탐사선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우주 탐사선들은 지금도 우주를 여행하고 있다고 한다. 보이저호는 현재 태양계 밖에 펼쳐진 미지의 공간을 여행중이다. 그곳에서 성간 우주에 대한 소중한 정보를 보내오고 있다고 한다. 발사된 지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말이다. 그림과 이야기를 보며 나 또한 보이저 2호의 여정을 함께 한 기분이 든다. 그 먼 길을 떠나며 보이저 2호는 어떤 느낌이였을까?우주 탐사선을 보며 이토록 뭉클한 기분을 느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멀고 먼 미지의 세계를 오랜시간 여행중인 보이저 2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멀고 먼 여행의 길에서 보이저 2호는 무엇을 보게 될까?우리가 모르는 어떤 세계를 만나게 될까?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더 들려줄 지 기다려진다. 보이저 2호의 40여년의 긴 여정이 한 권의 책에 담겨있다.간결한 글과 그림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와 책을 보며 느낀 경이로움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많은 분들이 눈으로 보고 느껴보길 바란다.-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