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 시공간을 초월한 외계인들의 인류 역사 탐험!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2>그 무섭다는 시리즈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한번 시작하니 2편, 3편 계속 기다려 지고 아이도 왜 다음권 안나오냐고 나를 재촉한다. 내가 만드는게 아니라 어쩔 수가 없단다. 기다리는 수 밖에...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다 만난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2>'쿠'를 찾아 떠나는 지구에서의 여정이 시작됐다. 과연 호미닌을 만날 수 있을까? 📖지구에 도착하자마자 위기 상황에 맞닥뜨린 아우레 탐사대.관장님과 쿠슬미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아우리온의 침입자를 뒤쫓으면 탐사대를 찾을 수 있을까?탐사대원들의 마음을 빼앗아 버린 조금 특별한, 두 발로 걷는 지구 생명체들의 이야기!-뒷표지에서-수백만년 전 고대의 지구에 도착하자마자 이런저런 수난을 겪은 라세티 일행. 심지어 아우리온에 침입자가 나타났다.비상식량을 다 먹어치운 귀여운 침입자와 함께 서뱌너슨 악어에게 쫓기기도 하고, 시간 감옥에 갇히기도 한다. 호미닌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 쉽지 많은 않은데...과연 탐험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을까?.고대 지구에 도착해 쿠슬미와 빠다 관장님이 사라지면서 1권이 끝나 2권이 너무나 기다려졌다. 이제 막 재밌어지려는데 끊기 신공이라니! 아침 드라마 못지 않은 끊기 신공에 아이도 나도 "아~!!!! 궁금해~" 이러면서 2권을 기다렸다.그리고 드디어 만나본 2권은 역시나 재밌다. 귀여운 '루시'를 만나 즐거우면서 약간은 위험한(?) 모험을 즐기고, 어미 메트리디오키루스에게 쫓기며 위험천만한 순간도 있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라세티 일행은 생물의 진화를 분석해 쿠의 종족들을 찾으려 노력한다. 그 과정에서 우린 자연스럽게 인류의 진화 과정을 알게 된다. 이번엔 라세티의 탐사일지가 아닌 쿠슬미의 탐사일지를 통해 고대 지구에서 만나 생명체들을 정리해 준다. 교과서에서 봤던 반가운 이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고, '호모 하빌리스'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모험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고대 생명체와 인류의 진화를 알게 되고 마지막에 탐사 일지로 정리까지 해주니 아이들이 보기에도 어른인 내가 보기에도 너무 재밌고 알차다. 마지막에 탐사 마지막은 역시나 끊기 신공을 발휘해 너무나 궁금한 부분에서 끝이 났다. 아... 3권은 언제 나오는 걸까?이제 막 2권을 봤는데 3권이 너무나 기다려진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