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리사와 슈퍼영웅단의 성장기.<슈퍼영웅 지침서 5 : 사라진 소년들>첫째가 6살때부터 빠져서 보고 있는 책이 있다. 바로 <슈퍼영웅 지침서>.첫눈에 반했던지 책을 보고는 손에서 놓지못하길래 6살이 보기엔 좀 두꺼우려나 하는 맘도 있었지만 흔쾌히 사줬다. 그때부터 첫째의 <슈퍼영웅 지침서> 사랑은 시작됐다. 항상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길 기다리며 정주행도 여러 번하던 중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고 아이는 환호하며 책을 펼쳤다. 📖루센힐시를 주름잡던 악당 볼프강이 철창에 갇힌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리사와 막스는 한가롭게 지낼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온 도시를 공포에 휩싸이게 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아이들아 한 명씩 한밤중에 사라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이들은 하나씩 하나씩, 아무런 단서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루센힐시 시민들은 분노합니다. 왜 빨간 가면과 야생 꿀벌이 실종된 아이들을 찾지 않는가? -뒷 표지에서-하나의 사건이 막을 내리고 새로운 사건이 시작되었다. 한밤중에 아이들이 한 명씩 사라지다니...아이들을 찾을 방법이 없을까?리사와 막스 그리고 닉과 로베트는 서로 힘을 합쳐 이 사건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혼자서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던 리사에게 '슈퍼영웅단'이라는 동료들이 생겼다. 함께해서 든든하기도 하지만 시기와 질투를 하는 순간도 있고 다투는 순간들도 있다. 그리고 내 옆에 있는 친구를 믿고 모든 비밀을 공유할 수 있을까?이런 친구와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리사와 슈퍼영웅단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겹쳐져 보이기도 한다. 현실적인 문제들과 슈퍼영웅의 이야기들이 합쳐졌으니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다. 평범한 아이들이 슈퍼영웅이 되어가는 모습도 너무나 매력적이다. 첫째도 책을 보며 "슈퍼영웅의 초능력을 배우는거 너무 멋지다! 그치? 나도 이렇게 훈련을 해서 초능력이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한다. 전체적인 그림에 글이 합쳐진 그래픽 노블 시리즈로 글이 많은 책이 부담스러운 아이들도 부담없이 재밌게 볼 수 있다. 멋진 그림과 함께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책을 덮으며 자연스럽게 다음 권으로 손이 가는 <슈퍼영웅 지침서>시리즈. 다음에 이어질 6권도 너무나 기다려 진다. 첫째는 벌써부터 언제 책이 나오냐고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 📖참으로 강한 사람만이 자신의 약점을 기꺼이 드러내 보일 수 있습니다. -시작하는 글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