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원 #도서협찬 실수해도 괜찮아! 암~ 괜찮고 말고! <실수해도 괜찮아!>우리는 누구나 실수를 하고 산다.그런데 실수를 했다는 것이 왜이리도 창피하고 부끄러운걸까?왜 이렇게 두려운걸까?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공감하고 코칭해주는 그림책 샘과 왓슨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실수해도 괜찮아!>가 출간됐다. 이번엔 어떤 이야기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까?📖샘은 어버이날 선물로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요.그런데 실수로 파란색 용 다리를 빨간색으로 칠했지 뭐예요! 샘은 자신의 실수가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났어요.왓슨은 샘에게 실수로 만든 맛있는 파이 이야기를 해 주어요.마침 놀러 온 이모는 실수로 발견한 알려지지 않은 땅과 실수로 만든 포스트잇 이야기를 해 주지요.실수는 잘못되고 틀린 것일까요?-뒷표지에서-.'실수'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일단 기분이 별로 안좋다. 내가 뭔가를 잘못했다는 기분이 든다.나의 '실수'에 대한 이런 생각 때문인지 샘과 왓슨의 이번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다. 실수로 힘들어하는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잘 다독여 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책을 보고 첫째와 '실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첫째는 실수를 하면 기분이 안좋아진다고 말하면서 왠만하면 실수를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특히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할 때는 정말 실수를 하고 싶지 않다고······.하지만 책을 보고 실수가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걸 알았다고 말한다. 나도 아이에게 실수를 하더라도 그걸 딛고 일어나 더욱 발전할 수도 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며 실수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맞다. 실수를 하면 기분이 좋지 않다. 하지만 실수가 꼭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다. 우린 실수를 통해 배우며 앞으로 나아갈 때가 많기 때문이다. 나의 지난 날들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정말 실수투성이다. 그 실수들 때문에 힘들었던 순간도 많았고 내가 정말 왜그랬을 까 자책했던 순간들도 많았다.하지만 실수가 아니였다면 몰랐을 것들을 배우고 알게 된 경우가 많다. 그리고 실수 덕분에 깨닫고 마음을 다잡은 경우도 정말 많다.이렇게 실수가 잘못되고 나쁜 것만은 아니다.실수.우리를 힘들게 만들 수도 있지만 우리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기도 한다. 실수가 아이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말해주자."실수해도 괜찮아!"+지금 예스24에서 샘과 왓슨 시리즈를 구입하면 일러스트 손수건을 받을 수 있다. 사랑스러운 손수건과 함께 샘과 왓슨 시리즈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함께 보내주신 독후활동지의 질문들도 너무 좋았다. 샘과 왓슨 시리즈 독후활동지는 @namumalmi 계정 프로필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니 책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