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 산책 보림 창작 그림책
이성표 지음 / 보림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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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도서협찬

파랑이 우리에게 주는 편안함 그리고 따스함.
<파랑 산책>

파랑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이 좋다.
파랑에서 느껴지는 시원하면서도 따스한 그 느낌이 좋다.

작가님은 여러 계절 집 곁의 숲을 거닐며 보고 느끼고 경험한 푸른 숲, 푸른 바다, 푸른 마음을 종이 위에 옮겼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걸까?
책을 보고 나면 푸른 숲을 거닐며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를 보고 힐링을 한 기분이 든다. 가슴 가득 푸른 마음이 차오른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편안함이 느껴진다. 무엇으로도 대체 할 수 없는 '파랑'만이 우리에게 주는 그 무언가가 느껴진다.
자연 속의 파랑이 우리에게 주는 따스함과 편안함이 작가님만의 파랑색들과 차분한 단어들로 표현되어 전해져 온다.

편안한 마음으로 파랑을 즐겨본다.
오늘도 그렇게 '파랑'안에서 편안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해 본다.
내일은 어떤 '파랑'을 만날 수 있을까?
조용히 파랑 속을 거닐며 '파랑 산책'을 즐기고 싶다.

📖
숨 쉬듯 편안히 말하고 싶었다.
바다처럼 넓은 평화를 그릴 수 있었으면 했다.
파란색이라면 삶의 고결함도,
경박함도 잘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푸른 숲을, 푸른 우주를,
푸른 마음을 말하는 일은 그리 쉽지 않았다.
오래, 여러 길로 전진해 보았으나 얻은 것은 손 위에 모래 한 줌 정도이다.
부디 책 안에 다정함과 따스함이 남아 있길!
-책날개에서-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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