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못해도 괜찮아! 샘과 왓슨 마음자람새 그림책 1
기슬렌 뒬리에 지음, 베랑제르 들라포르트 그림, 정순 옮김, 이보연 자문 / 나무말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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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도서협찬


잘 못해도 괜찮아!
누구나 나만이 잘하는 것이 있으니까!
<잘 못해도 괜찮아!>

제목부터 너무 마음에 든다.
우리에게 모두다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위로를 건내는 말 같다.

📖
잘 못해도 괜찮아!
샘은 학교에서 밧줄 오르기를 못해서 기분이 엉망이 되었어요. 하지만 누구나 잘하는 것이 있고 또 못하는 것이 있지요.
수영하기, 책 읽기, 글쓰기 같은 일들은 처음 배울 땐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기도 해요.
샘과 고양이 왓슨이 이런 일들을 해낼 수 있는 진짜 비법을 알고 있대요. 그 비법은 무엇일까요?
-뒷표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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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못하는 일을 할 때의 그 기분.
말로 표현해 무엇하랴.
정말 하기 싫다.
잘 못하니 두렵고 남들이 놀릴까봐 걱정되기도 한다.
잘하지 못하는 일 앞에서 자존감을 바닥을 치기도 하고 속상한 마음에 눈물이 나기도 한다. 누구나 이런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걱정하거나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자신만의 강점이 있고 잘하는 것이 있다.
내가 잘하는 것을 찾아가는 그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처음은 누구나 힘들고 어렵다.
힘든 그 과정을 잘 이겨내고 노력하다보면 나만의 강점을 찾을 수 있다.
꼭 모든 것을 잘하고 1등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물론 그럴 수도 없고)
내가 해야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처음이라 두려운 그 순간을 이겨내고 시도하는 그런 순간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열심히 한 순간들이 쌓여 자신감도 쌓여가는게 아닐까?

누구나 처음은 두렵고 힘들다.
모든 걸 잘 할 수도 없다.
두렵고 힘들지만 나아가는 그런 순간들이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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