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1 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미노루 그림, 김지영 옮김 / 넥서스Friends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목숨을 담보로 시작된 요괴 돌보미 생활 ! 
<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1>

제목부터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요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봤는데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다. 
요괴의 아이를 돌봐준다고?
요괴... 무서울텐데... 
괜찮을까?
궁금하다. 궁금해!

🔖 맹인 안마사 센야, 그리고 센야가 어디선가 주워 온 아이 야스케. 
야스케와 센야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정원을 산책하던 야스케의 눈에 띈 하얀 돌. 하얀 돌은 본 순간 악몽이 떠올라 무서워진 야스케는 울컥하는 맘에 돌을 던져서 깨버린다. 
그런데 그 돌은 요괴 아이를 돌보는 우부메의 거처였던 것이다. 돌이 깨지면서 우부메는 마음에 상처를 입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이제 요괴 아이들은 누가 돌보지?
결국 야스케가 요괴 아이를 돌보는 일을 맡게 된다.
과연...
야스케는 요괴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을까?

.
어른을 위해 쓰여졌던 책을 아이를 위한 책으로 수정해서 출간된 책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걸까?
어른인 나도 정말 푹 빠져들어 보게 된다. 

판타지 소설을 보다보면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특히 일상생활과 상상의 세계를 오가는 이야기는 더욱 그렇다. 왠지 정말 이런 일이 벌어질 듯 하기 때문이다.  
요괴 아이를 돌보며 생겨나는 여러 이야기의 책을 보다보니 왠지 우리집 문 앞에서 요괴가 나타나 똑똑똑 문을 두드리며 나를 기다릴 것 같다는 엉뚱한 생각이 든다.  

정신없이 빠져들어 책을 보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장이다.
근데 이렇게 끝나면 안되는데...
나 2권 없는데...
이런..얼른 2권과 3권도 봐야겠다!
다음 권에선 어떤 요괴가 등장할까?
새로운 요괴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으아~ 
너무 궁금하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