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방지축 웨지와 기즈모가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 <웨지와 기즈모> 표지의 천진난만한 표정의 웨지와 어딘가 불만이 가득한 듯한 표정의 기즈모!! 꺄~ 왜이리 귀여운 거야😆 🏷 각자의 가족들과 살아가던 웨지와 기즈모는 한 집에서 가족이 되어 살게 된다. 웨지는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마냥 신이 난다. 하지만 기즈모는 모든 것이 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서로 너무나도 다른 웨지와 기즈모. 과연 둘은 사이좋게 잘 지낼 수 있을까? . 이렇게 유쾌발랄한 가족이야기라니! 자칭 악동천재 기즈모의 악동 계획은 엉뚱하면서도 너무 웃기고, 마냥 해맑은 천방지축 웨지는 너무 귀엽다. 웨지와 기즈모의 관점에서 들려주는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는 유쾌하면서도 따스하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것은 신나고 즐거운 일이 될 수도 있지만 힘들고 슬픈 일이 되기도 한다. 서로 다른 누군가와 가족이 되어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서로 부딪히기도 하고 예전이 그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씩 용기를 내서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 보는건 어떨까? 서로에게 좋은 가족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처음엔 모든 것이 힘들고 불만가득이였지만 점점 새로운 가족에게 맘의 문을 열고 친해지는 기즈모와 엘리엇처럼 말이다. 좌충우돌 사건사고 속에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 아이들과 유쾌하게 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듯 하다. <웨지와 기즈모>는 시리즈로 나온다고 한다. 다음엔 웨지와 기즈모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너무 기다려진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