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책방 여행 퇴근 후 시리즈 10
이연주 지음 / 리얼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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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상품협찬

이 책을 옆구리에 끼고 지금 당장 책방여행을 떠나고 싶다. 
<퇴근 후, 책방 여행>

이토록 사랑스러운 표지의 책이라니!
거기에 설레이는 책방투어가 가득 담긴 책이라니! 
지금 당장 책을 들고 여행을 떠나고 싶다. 

책방.
단어만 들어도 두근두근 설레인다. 

확고한 취향의 자리잡은 서점의 모습도, 새로운 서점의 모습도 모두 각각의 매력이 넘친다.
책에 담긴 사진을 보며 책방의 모습을 그려본다.
책방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차분히 책을 보는 시간.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

📖
편히 뛰어놀 만한 공간이 없는 이 동네 아이들에게 도서관이자 놀이터 같은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는 책방지기는 이곳에서 아이들의 책의 재미에 푹 빠져 무수한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그림책이란 사실 어른이 되어 읽어도 그에 맞는 또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얻기도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뭉클함과 따스한 감정을 얻을 수도 있기에 이런 팔색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책방에서는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 다양한 독서모임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p.157-p.158)
-본문 중에서-

작가님이 소개해주신 책방 중 유독 눈에 들어온 '오월의 푸른하늘'.
내가 사랑하는 그림책들이 보이는 서가가 너무 반가웠다. 역시...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는건가 보다.🙈🤭 
그리고 인친님의 피드에서 종종 보았던 사랑스러운 서가의 모습이 보여 너무 반가웠다.
책방지기님의 그림책에 대한 애정과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 책방의 사진과 글을 보는 내내 흐믓한 미소가 지어졌다. 
심지어 책방지기님의 인생 책과 인생 영화마저 취향저격이라니!!
더욱 가보고 싶어진다.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 옆구리에 요 책을 딱 끼고 책방 여행을 떠나고 싶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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