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상품협찬#h책장 편지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따스한 마음이 담긴 책 <해피는 편지 쓸 때 행복해 2 > 다정함과 따스함,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배려가 가득 담긴 이야기다. 📖 그렇지만 뭐니 뭐니 해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숲에서 돌아와 편지를 쓰는 일이야. 왜냐하면 깜박하고 전하지 못한 말도 생각나고, 헤어진 다음에야 떠오르는 게 많으니까. 게다가 나는 부끄럼쟁이라서 앞에서는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을 때도 있어. 처음 만났을 때는 친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친구가 되기도 하잖아. 그래서 편지 쓰기는 나의 작지만 소중하고 행복한 일이야. -본문 중에서- 가지고 있는 물건들 중 종이와 펜이 보물이라는 해피. 종이와 펜으로 멋진 일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편지쓰기가 작지만 소중하고 행복한 일이라고 말하는 해피는 숲에게 보내는 편지를 시작으로 나무, 강, 곰, 달개비꽃, 하늘에게 편지를 쓴다. 해피는 친구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 . 따스함이 담긴 편지 글에 보는 내내 기분이 좋다. 단순히 편지를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편지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를 위한 마음을 나눈다. 학창시절엔 친구들과 수많은 편지와 쪽지를 주고 받았었다. 그 안엔 서로에 대한 이야기, 하루에 있었던 일들, 미쳐 말하지 못했던 나의 진심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편지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다. 책을 보며 잊고 있던 편지의 따스함과 소중함이 떠올랐다. 편지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서로를 알아갔던 그 시절의 따스함이 생각난다. 나의 주변사람들을 하나 둘 떠올려 보며 올해가 가기 전에 손편지를 써야겠다. 그 안에 따스함과 사랑을 가득 담아 주변과 나누어봐야지. 주변 사람들과 사랑과 따스한 마음을 나누며 나의 마음은 더욱 커지고 넓어질 거라 믿는다. 📖 나의 사소하지만 행복한 하루하루는 늘 이런 식이야. 내일은 좀 더 멀리 떠나 볼까? 나의 보물인 종이와 펜을 가지고 말이야. -본문 중에서-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