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기도
부시카 에쓰코 지음, 에가시라 미치코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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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한 기도
<엄마의 기도>
책을 보며 임신하고 아이를 처음 품에 안았을 때가 생각났다.아이를 키우며 힘들고 지칠때가 많다.
(생각보다 많이......😂)
그렇지만 처음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마음이 있다면 나의 아이를 사랑하고, 지켜주고 싶는 마음일 것이다.

 

새가 지저귀는 환한 아침을
엄마가 지어 주는 아침밥을
부디 빼앗지 말아 주길! 우리 아이들에게서.
창가에서 달을 보는 고즈넉한 저녁을
엄마와 나란히 기도하는 밤을
부디 빼앗지 말아 주길! 우리 아이들에게서.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서.
- 본문 중에서-
아이에 대한 사랑, 세계의 평화가 담긴 글과 평온함이 느껴지는 그림에 보는 내내 마음이 뭉클하고 따뜻하다.
책을 보며 나의 아이들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아이가 살아갈 세상의 평화와 함께 살아갈 모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야지.
언제나 사랑하고 또 사랑해.
모두 평안하기를......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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