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 다른 우리 - 평화를 꿈꾸는 난민 이야기
소피아 파니두 지음, 마리오나 카바사 그림, 김혜진 옮김 / 다림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같은 시간을 살아가지만 다른 모습의 우리
<같은 시간 다른 우리>
글은 적지만 그림으로 많은 메세지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하나의 문장으로 두 그림을 다 이야기 하고 있지만 느낌은 너무나 다르다.
그래서 그런지 보면 볼수록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난민의 이야기가 담겨 있지만 무겁고 어렵지 않다. 무겁지 않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많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평화롭게 가족과 함께 책을 보고 있는 지금.......
지구의 다른 곳 어디선가는 이런 일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매순간을 고민하고 난민을 걱정하며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가에서는 집을 잃고 길을 헤매이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면 좋을 것 같다.
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