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보여 주고 싶어 이 놀라운 세상을
상드린 카오 지음, 이경혜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부터 너무 마음이 드는

<너에게 보여 주고 싶어 이 놀라운세상을>

너무 예쁜 하늘색의 책을 받아보는 순간

가을의 깨끗하고 높은 하늘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설레였다.

 

만화처럼 여러 칸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그림을 쭉 보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 거기에 공감되는 문장들-

나의 하루를 돌아보게 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힘을 주는 그런 그림책이다. 제목을 보고 나의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내가 더 힘을 받고, 위로를 받았다.

'그런데 누군가 나를 위해 어둠을 휘저어 줘. 어둠은 날아가고 다시 달콤한 삶으로 돌아가지.'

- 본문 내용 중에서-

나도 힘내서 오늘 하루를 달콤하게 살아가야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