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 묵은 고양이 요무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63
남근영 지음, 최미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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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만 봐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백 년 묵은 고양이 요무>

제목과 고양이의 눈이 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이 나서 아이들이 책장에 꽂아두면 빛나는 책이라며 가져온다.

표지 여기저기 숨어있는 할머니와 영지, 요무를 보는 것만으도 기분이 좋다.

백 년 묵은 요물이라고 하시면서도 밥하실때 쌀 한줌 더 넣으시는 할머니와

할머니가 아프시니 걱정한 영지와

영지의 물음에 대답해주는 요무를 보고 있자면 절로 미소가 떠오르고 마음 한켠이 따뜻해진다.

점점 추워지는 요즘......

그림책 한권으로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 따뜻함을 나의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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