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리와 벽/ 레오 리오니 그림·글/김난령 옮김/시공주니어⠀책을 보고 표지의 쥐를 보자마자'어??프레드릭!!'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늘 벽을 보며 반대편으로 가고 싶어하는 틸리! 반대편엔 뭐가 있을지 궁금해 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한다.여러가지 노력을 했지만 계속 실패를 계속하던 틸리는 땅을 파고 들어가는 벌레를 보고 땅굴을 파서 벽 반대편으로 가게 된다.상상했던 세계와는 달리 원래 있던 곳과 똑같은 생쥐들이 살고 있다. 반대편에서도 원래 살던 곳에서도 틸리는 열렬한 환영을 받게 된다.이제 틸리 덕분에 벽 이쪽과 저쪽 모두를 다닐 수 있게 되었으니......⠀⠀틸리는 생각하고 상상하는데서 끝내지 않고 노력하고 실행해서 결국 다른 생쥐들이 하지 못한 일을 이루어냈다. 과연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누구나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실행까지 하는 사람은 드물다.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생각하고 실행한다는 것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책을 보며"틸리 정말 멋지다!" 라고 말하는 아들! ㅎㅎ그럼 우리도 한번 멋지게 살아볼까?이제 생각을 했으니 용기를 내서 한번 실행해봐야 할 때다. 귀여운 꼬마생쥐 틸리처럼!용기를 내서 실행하다 보면 상상만 한 일이 실제로 일어날지도 모른다. 틸리가 밟고 서있는 특별한 돌맹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