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장의 글쓰기 한판승 (스프링)
이혜영.이승현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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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글쓰기를 무지 싫어하는 아들내미를 위해 방학맞이 구입한 책. 하루에 하나씩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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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는 몸 - 인체 ㅣ 똑똑똑 과학 그림책 28
서천석 지음, 윤정주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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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2학기 즐거운 나의 몸 단원 대비해서 읽히면 좋아요. 다섯 가지 감각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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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느끼는 몸- 인체, 똑똑똑 과학그림책 28
서천석 지음, 윤정주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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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2학기 즐거운 나의 몸 대비해서 읽기 좋아요. 중고로 구매했지만..^^..상태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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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아이
채인선 글, 배현주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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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등학교 도서관 사서다...내가 이 직업을 택한 이유는 박꽃님과 똑같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두가지 아이와 책...이 두가지가 한번에 충족되는 곳이 바로 어린이도서관이기 때문이다...실상 우리나라에는 어린이 도서관이 별로 없었던지라...초등학교 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기는 하지만... 

'도서관 아이'를 아들내미한테 읽어주었더니...아이는 좋아라한다...자기 이야기처럼 느껴졌는지...글 속에서 도서관 태교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건, 요 근래 어린이 도서관에서 시행되고 있는 북스타트 운동을  표현한 것 같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 데 아이가 와서는 이 책은 잘못 된 책이거나 아니면 여기는 도서관이 아니란다....그래서 왜냐고 물었더니...도서관 책인데 바코드도 없고 옆에 스티커도 없단다...그렇네...청구기호가 적인 분류라벨이랑 대출을 위해 필요한 바코드 라벨이 붙여져 있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여기는 그래서 도서관이 아니란다....  

칼라 모리스 라는 작가가 쓴 "도서관이 키운 아이"라는 책을 보면 도서관에 꽂힌 책에 분류라벨이 붙어있는 보습을 볼 수 있다. 작가가 도서관 사서여서 그런 거겠지하면서도...조금은 비교가 된다.  

글의 내용에 있어서도 도서관 아이는 봉사자와 그 속에서 키워지는 아이 중심이라면 도서관이 키운 아이는 한 아이가 도서관과 사서 선생님과 함께 성장해 가는 과정이 담겨져 있다. 두 권의 책 모두 도서관을 가까이 하면서 즐거움으로 가득한 아이의 모습이 나온다.

여하튼....그렇구나..아이는 어른보다 더 꼼꼼히 책을 보고 그림을 살피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이렇게 좋은 책을, 예쁜 책을 만드는 사람도 실수를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좋은 책이지만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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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곱슬 머리띠 ㅣ 사계절 그림책
이현영 지음 / 사계절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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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주인공 이름은 고윤이. 이 책을 글보다 그림 위주로 보면서 주인공의 성을 포함한  이름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그림을 샅샅이 뒤지면서 재미있는 부분을 많이 찾을 수 있었다. 먼저 첫장...어릴 적 언니와 같이 찍은 모습에 곰돌이 턱밭이를 하고 있다...입학식날에도 곰돌이 무늬가 있는 바지와 점퍼를 입은 모습...과연 엄마의 취향일까? 윤이의 취향일까? 윤이의 엄마의 화장대며 집에 있는 벽지를 보면 엄마는 무척 여성적인 취향을 가진 사람인 듯 하다. 언니의 모습이나 물건에서 언니는 여성적인 성향이 강한 아이다...머리 모양이며, 가방이며, 옷차림이며...그래도 언니의 머리띠를 몰래 하고 간 윤이는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알 수 있다...벽에 아이들이 그린 그림작품을 보면 주인공 고윤이라고 써 있고...가운데 머리띠를 한 본인을 그리고 옆에 하트를 6개나 그려놓았다....아들을 키우는 나로써는 남자아이들은 거의 하트를 그림에 그리는 것을 볼 수 없다...게다가 윤이의 탬버린에는 빨간 사과 그림과 함께 하트가 뿅뿅뿅...^^...윤이가 방에서 자고 있는 모습 속에서도 윤이의 스케치북을 보면 머리띠를 한 본인에 대한 만족도가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다...윤이 가방 속에 들어있던 침대 위에 있던 책도 '콩쥐팥쥐'다...마지막 윤이의 그림일기 너무 재미있었다... 윤이의 머리에는 머리띠 대신에 빨간 리본이 하나 꽂혀 있다.....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윤이가 머리가 짧고 바지를 즐겨 입는 것은 본인의 의사인 듯 싶다...저렇게 여성적인 엄마에...예쁜 악세사리로 가득한 언니를 보고 자랐는데도 고윤이는 짧은 머리에 바지를 입는다...고윤이는 짧은 머리에 바지를 즐겨 입는 보통 여자 아이라는 거...꼭 여자는 핑크색에 치마에 긴 머리에...그런 고정 관념은 ^^...아이 친구들을 보면 꼭 고윤이 같은 친구가 있다. 책을 읽는 동안 아들내미는 자기 반에  고윤이 같은 아이를 설명하느라 정신이 없다...가장 딱지를 잘치는 친구라는 말도 곁들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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