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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의 차이가 아이의 평생 성적을 좌우합니다
이효주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1월
평점 :
"부모님이 키워준 문해력, 우리 아이의 평생 경쟁력이 됩니다!"
어렸을 적 책을 읽어줄 때 좋았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힘들어져 갈 때, 아이가 책을 읽기 시작하고, 그 후 그 지켜보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초등 입학 후, 그 모습이 보이지 않아 책 읽으라는 잔소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논술! 논술을 시켜 일주일에 한 번 책 읽는 것에 만족했지만 그것도 잠시 아이는 과제를 위해 책 읽더니 스스로 읽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걱정하던 말이 나왔습니다. '사회가 너무 어려워!'
문해력이 걱정되어 문해력 문제집을 풀려보았지만 그것은 엄마의 위안이었을 뿐! 다시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정보를 찾아봅니다!

17년 차 베테랑 중등 국어교사가 알려주는 6단계 문해력 향상 비법!
17년 차 현직 중등 국어 교사이자 에너자이저 두 아들을 키우는 학부모인 이효주 작가님은 독서 교육 담당자 및 컨설팅 요원으로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꾸준히 만나왔다고 합니다. 현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아이들을 지켜보며 부모의 불안함과 집중 못 하는 아이들의 차이가 문해력에 있음을 인지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갖기 원하며 이 책을 쓰셨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지켜보며 내신 책이라 그런지 믿음이 먼저 갔어요!
바로 블로그부터 검색해 보았답니다

늦었다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핸드폰보다는 책을 5분, 10분이라도 들고 있도록 하며 그 하루하루를 더해서 더 커다란 지식을 품을 우리 아이의 문해력 교육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몰입의 즐거움을 아는 그날까지 아이의 기초 문해력이 성장하는 그 후를 그리며 다시 아이와 책에 집중해 보려 합니다
<< 목차 >>
1. 중학교에 맞게 색을 바꿔라!
2. 문해력도 준비가 필요하다
3. 소리를 잡으면 내용이 보인다
4. 교과서를 이해하는 힘으로 업그레이드하기
5. 세상을 향해 말하고 쓰기
6. 문해력에 날개를 달자
- 에필로그 -
총 6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반적인 중학교 생활부터 준비, 유창하게 읽는 방법, 어휘력과 교과서 중심 학습 지원 방법 및 말하고 쓰는 아웃풋과 문해력 향상의 효과를 더 해줄 팁까지 부모님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무엇보다 중학교부터는 평가가 많아집니다.
거의 쓰기가 8할이라고 하네요. 이것이 책을 읽음과 동시에 글쓰기 연습도 필요하다는 이유입니다. 노는 학기면 대부분 영어와 수학학원에 가는 것을 먼저 생각하지만 책 읽기 또한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난 학년의 교과서를 읽으며 주요 개념과 어휘를 다지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어디서든 교과서만 한 책이 없다고 하는데 교과서보다 문제집을 풀리려 했던 것이 좀 후회되네요!
올해 방학에는 책을 가져오게 하여 읽기를 시작해야겠습니다.

그만큼 책 읽기가 필요합니다. 그냥 책 읽기가 아니라 문해력 향상에 효과적으로 읽기입니다.
아이의 관심사를 찾아서 그 책부터 시작하고, 소리 내어 '잘'읽기를 통하여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하게 읽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책에 관심을 갖고 재미있어하면 한 발자국 더 나아가도록 하게끔 책에서 그 방법이 나옵니다.
생각해 보면 어렸을 적부터 책 읽기를 꾸준한 관심으로 보고 중간중간 체크했다면 아이의 문해력이 지금보다는 많이 발전되어 있고 문제를 풀면서 문제 해석으로의 어려움이 덜 있었겠구나 하는 후회되었습니다. 그래도 이 책을 통해 막막했던 문해력 키우기에 길이 보였습니다. 을 실천하며 우리 아이가 미래를 주도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책 읽기의 힘으로 공부에 좀 더 자신감을 같도록 함께 나아가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