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 탐정 이상 5 - 거울방 환시기
김재희 지음 / 시공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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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해 개화기인 일제강점기 천재 시인 이상과 구보의 모습으로 그려낸 당시 조선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인물들의 이야기,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 감사했고 추리소설 이상의 시대 소설을 읽는다는 기쁨이 있었다. 이제 마지막이라니 1권부터 꾸준히 사보았던 독자로서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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